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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나사못 1000여개, 40분간 수습 작업
경부고속도로에서 나사못·볼트 등 1000여개가 발견됐다.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 다행히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40여분간 수습 작업을 해 사고는 없었다.최초 발견 시점은 26일 오후 4시 40분경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순찰대가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158.1㎞ 지점)에서...
2019.06.27 10:51
송-송 커플 이혼소송…송혜교 인스타그램엔 여전히…
연예계 대표 커플로 알려진 운데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엔 송-송 커플 사진이 3장 밖에 없어 불편한 관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씨를 대리해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어진 입장...
2019.06.27 10:11
반려견 학대 혐의 70대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키웠을 뿐"
대구 동부경찰서는 26일 반려견의 목줄을 짧게 매 목이 파이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7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창고에서 개 9마리를 키우며 목줄을 일부러 짧게 매 바닥에 앉거나 눕지 못하게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개 몇 마리는 목이 파이는 상처를 입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과...
2019.06.27 09:45
軍 유격훈련 후 먹고 싶은 급식메뉴 1위는 '전복삼계탕'
6월 '유격훈련의 계절'동안 군 장병들이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 1위로 '전복삼계탕'이 꼽혔다. 27일 국방일보는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메뉴'를 주제로 국방부 인트나넷인 국방망을 통해 6월 장병 '별별랭킹'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 장병 476명 중 25.1%가 전복 삼계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27...
2019.06.27 09:32
사직로 우회도로 개설안 통과…새 광화문광장 조성 가속도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현재 경복궁 앞을 지나고 있는 기존 사직로를 우회하는 도로를 만드는 도시계획변경안이 통과됐다.서울시는 지난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세종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종로구 세종로 주변 20만8천㎡가 새로운 광화문...
2019.06.27 09:31
오세라비, 유튜브 활동 첫 일성 "임산부 배려석, 여성전용 좌석인가?"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 의 저자 오세라비 작가가 유튜브 방송 첫 일성으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의 문제점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오작가는 그동안 강의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자신의 견해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직접 전달하기로 하고 26일 첫방송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작가는 "임산부 배려석이 사실상...
2019.06.27 09:29
경찰, '성매매 의심 장부' 확보…"공무원·연예인 ·의사 포함"
경찰이 성매매 고객 명단으로 보이는 장부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CBS노컷뉴스가 보도했다.장부에는 500명이 넘는 고객 정보가 담겨 있어, 경찰은 이를 토대로 장부 작성자부터 성매수 의심 남성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애정보회사 대표 A씨로...
2019.06.27 09:01
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상의 흘러내려
가수 구하라(28)가 일본에서 가진 복귀 무대에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생방송 도중 상의가 흘러내렸던 것. 다행히 보조 의상이 있어 대형 사고는 피했다.구하라는 26일 TV도쿄의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구하라는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하면서 안무를 펼쳤다.이 과정에서 의상이 아래로...
2019.06.27 08:17
마지막까지 아이들 대피시킨 교사들…화재 속 대참사 막았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지만 교사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아이들을 침착하게 대피시켜 다친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 은명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교 별관 1층 쓰레기 집하장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작된 불은 주차돼 있던 차에 옮...
2019.06.27 08:07
김승한 교육감, 자사고 이어 마이스터고도 폐지 주장
'상산고 지정 취소'를 밀어붙이고 있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뿐 아니라 마이스터고도 특성화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일반고 위에 자사고가, 특성화고 위에 마이스터고가 있어 학생들이 무력감과 열패감에 빠져 있다는 게 이유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
2019.06.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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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