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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3위 성형국가...한국 원정수술 열풍
중국에 불고 있는 성형 열풍을 외신들도 주목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진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원정 성형수술을 받으러 가는 등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NYT는 중국 보건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가처분 소득 지출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이 성형수술 비용”...
2011.04.25 07:08
에베레스트 최초 두번 등정 ‘셰르파 곰부’ 타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등반대의 최연소 셰르파이자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두 번 등정한 유명 셰르파 나왕 곰부가 24일(현지시각) 타계했다. 향년 79세.곰부는 이날 인도 콜카타에서 북쪽으로 약 650km 떨어진 다르질링의 자택에서 병환으로 친구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아들 쿠르숭 핀조 곰부가 밝...
2011.04.25 00:48
미국, “예멘 대통령 조기 퇴진 결정, 환영”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걸프협력협의회(GCC)의 중재안을 수용, 조기 퇴진키로 한 데 미국 정부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빠른 권력 이양을 24일 촉구했다.이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예멘 국민의 열망을 수용한 평화적 권력 이양 결정을 지지한다. 예멘 정부와 야당이 최근의 정치적 위기를 평화적...
2011.04.24 21:55
해외취업, 생각해 봤나요?
청년취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우리가 여전히 대기업의 취업만 생각할 때 발생되는 문제이다. 취업의 문은 여러 곳에 열려있다. 한국에서 눈을 돌려 해외취업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여기 중국 땅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기회를 잡은 그녀가 있다.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우리회사를 거치진...
2011.04.24 11:00
동거녀 아이 배 깨물어 살해…日 엽기男 ‘충격’
일본에서 동거녀 아이의 배를 깨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자가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사이타마현 경찰이 지난 19일 오후 7시경 동거녀가 집에 없는 사이 두살배기 딸의 배를 물어뜯어 상해한 혐의로 나카자와 요시히토(23)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나카자와 용의자는 아이의 배를 깨문 ...
2011.04.24 10:00
키르기스스탄 의회, 악의 기운 몰아내기 위해 양 7마리 제물로 바쳐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악의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양 7마리를 제물로 바쳤다고 최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1일 오전 키르기스스탄 의원들은 “업무를 방해하는 악의 기운을 떨쳐내겠다”며 양들을 도살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총선을 실시해 의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정당 간 갈등이...
2011.04.24 09:00
뉴요커를 줄 서게 하다, SHAKE SHACK 버거
일본에선 스시! 이탈리아에선 화덕피자! 프랑스에서는 푸아그라! 멕시코에선 브리또!! 그렇다면 미국은? 수억 미국인을 열광하게 하고 그 바쁘다는 뉴요커를 기다리게 하는, 우리에겐 항공사 CF로 더 궁금해진 햄버거. 지금부터 쉑쉑버거를 샅샅이 파헤쳐 보자 팍팍!이름이 쉑쉑?SHAKE SHACK 버거~! 이름이 입에 착 달라붙고...
2011.04.23 11:00
난파선에 유령이? 표류 4개월 만에 귀향
중국에서 바다 위를 표류하던 난파선이 조류와 파도에 이끌려 4개월여 만에 출발항구로 돌아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22일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이 배의 소유주인 장이란 남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산둥(山東) 성 둥잉(东营) 시 항구를 출발한 이 배는 13일께 허베이(河北) 성 인근에 정박하는 도중...
2011.04.23 09:38
日식품은 백설공주 毒사과?…IHT紙 만평 논란
글로벌 영자지인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일본산 식품은 백설공주의 독이 든 사과”라는 내용의 만화를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1일자 IHT의 오피니언면에 ‘일본의 방사선’이라는 제목의 신문을 든 백설공주가 할머니로 둔갑한 왕비가 들고 있는 사과를 확대경으로 살펴보면서 “...
2011.04.23 09:37
은행에 넣어둔 1억원...3년뒤 달랑 1만원?
은행 통장에 1억500만원을 입금했는데, 3년 뒤 통장에 달랑 1만3000원만 남아 있다?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지만, 중국 장춘시(长春)에서 이런 황당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중국 신원화바오(文化报)가 최근 보도했다.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은 사람은 황 부인이다. 그녀는 일본에서 무려 10년 간 일한 뒤 받은 돈을 중국...
2011.04.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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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통장 텅 비었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셀프 등기’ 다시 늘었다 [부동산360]
주택 매수자가 법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셀프 등기’가 늘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매수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대출 이자와 중개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육지책을 짜낸 것이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매수인이 직접 등기를 신고한 건수는 3231건으로 전월(2325건) 대비 39% 늘었다. 1년 전인 작년 10월(2657건)과 비교하면 21% 증가했다. 전체 소유권이전등기 중 셀프 등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