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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노벨상① 원조 슈퍼리치 노벨이 남긴 유산은?
2015년 노벨상 발표가 12일(현지시간) 노벨 경제학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생리ㆍ의학상(5일), 물리학상(6일), 화학상(7일), 문학상(8일), 평화상(9일), 경제학상(12일)까지 인류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위한 영예로운 수상이 모두 마무리되는 것이다. 알프레드 노벨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1833~1896년)은 스...
2015.10.12 11:00
[슈퍼리치]노벨상② 수상자들 상금은 어디에 쓸까
“노벨상 상금으로 베이징에서 아파트 거실의 절반도 사기 힘들다.”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중국의 투유유(85) 교수가 한 말이다. 올해 노벨상 상금은 800만크로네로 우리돈 11억3000만원 가량이다. 공동으로 수상할 경우 인원수로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투유유 교수는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 3명 중 1명이기 때...
2015.10.12 11:00
[영상] 中 ‘지하철 변태男’ 포착…비난 쇄도
중국의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에게 자신의 하반신을 밀착한 채 반복적으로 변태적 행위를 벌인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2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광둥성(廣東省) 선전시 지하철에서 한 탑승객에 의해 찍힌 ‘지하철 변태’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의 신상은 노출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의...
2015.10.12 10:50
美 ‘물류동맥’ 트럭, 운전기사 연봉 8400만원의 그늘…
미국의 물류동맥인 트럭을 책임질 운전기사들, 일명 ‘트럭커’의 연봉이 7만3000달러(약 8400만원)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기피현상, 이에따른 종사자 수 감소로 생기는 현상으로, 업계의 고령화도 문제되고 있는 실정이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들의 평균연봉은 약 4만달러...
2015.10.12 10:49
日, 3명중 1명이 독신…골드미스ㆍ캥거루족도 늘어
일본 청년 3명 중에 1명은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영향으로 ‘골드미스’와 ‘캥거루족’도 덩달아 늘어는 추세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은 12일 청년층(25~34세) 가운데 부모로부터 독립해 가정을 꾸리는 비율은 감소한 반면, 젊은 여성들의 취업률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청년층 가운데 부모의 곁을 떠...
2015.10.12 10:29
‘유럽 최후의 독재자’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5선 성공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벨라루스에서 11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1) 현 대통령이 83.49%의 압도적 득표율로 5선 연임에 성공했다.벨라루스 선거관리위원회는 웹사이트와 TV뉴스에서 투표율이 86.75%였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학생, 군인 등 유권자의 3분의 1 가량은 지...
2015.10.12 10:28
살며시 뒤로 다가와 ‘지하철 밀착’ 성추행범 “딱 걸렸어”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에게 몸을 밀착하며 성추행을 하는 일명 ‘지하철 밀착남’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파란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 승객이 한 여성 승객의 뒤쪽에 밀착한 채 서있는 상태에서 성추행을 하고 있다. 이상한 느낌에 여성이 뒤를 돌아보자...
2015.10.12 10:15
美기업 3분기 실적 6년래 최악으로…증시 전망 암울
잘 나가는 듯 했던 미국 경제에 잇따라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 고용과 내수부진에 이어 기업들의 실적마져 6년래 최악 수준으로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됐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정보업체 팩트셋의 조사를 인용, “3분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5.1% 감소할 것으로 예...
2015.10.12 10:13
美 금리인상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연준 부의장 “경제 어렵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사실상 내년으로 늦추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금융시장에서 단기적인 유동성 랠리 가능성을 높아졌지만, 그만큼 미국 경제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해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연준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11일(현지시...
2015.10.12 09:56
中 투자자들 미술품, 채권, 부동산으로…‘계엄령’ 내려진 증시서 급속 이탈
중국인들의 뭉칫돈이 미술품과 채권,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다. 증시 폭락과 뒤이은 정부의 강력한 거래규제를 피해서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가 되야할 자본시장이 ‘자본’의 외면을 받으면서 금융시장이 뒤틀리게 돼 중국 경제에 또다른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증시의...
2015.10.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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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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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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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