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인사고과
‘직장 경력 4년차의 대리입니다. 연말이 되니 인사고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관심이 있어서 관련 서적을 사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인사고과를 잘 받으려면 연말에 큰 건을 성공시켜라, 본인이 한 해 동안 올린 성과를 가급적 크게 포장해서 써라 등이 나와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번...
2014.11.13 11:16
<데스크 칼럼-함영훈> 수능 보는 날 떠올린 李白<이백>과 睡菴<수암>주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당나라 시인 이태백은 취중 객기로 익사했다. 그는 술에 취해 중국 안후이성 채석강에 비친 월광을 보고 달을 품겠다면서 물에 뛰어들어 숨졌다고 한다.그로부터 850년쯤 후 명나라 시인 매지환이 ‘채석강가 한 무더기 흙무덤/ 오가며 써 놓은 시(詩)들이여/ 노반(최고의 목...
2014.11.13 11:05
<사설> 민낯 드러난 실업률, 일자리 정책 전면 수정을
‘실업률 함정’에 가려졌던 고용 상황의 민낯이 드러났다. 통계청이 처음 공개한 ‘고용보조지표’에 의한 실업률은 무려 10.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공식 실업률 3.2%와 무려 3배 차이다. 취업준비생이나 주부, 아르바이트 직원 등은 사실상 실업상태에 놓여있지만 그동안 실업자 통계에는 잡히지 않았다. 그...
2014.11.13 11:04
<사설> 줄줄 새는 정부 기금,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정부 기금이 사실상 방치되거나 제멋대로 쓰인다는 지적이 높다. 정부 기금은 모두 64개로 올해 운용규모가 515조원에 이르나 관리 감독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무모한 투자로 수백억원을 날리고, 증권사에 위탁된 기금의 수익금이 다른 데로 빠져나가도 까맣게 모르고 있다. 게다가 정부 기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
2014.11.12 11:37
<사설> 여당 정치혁신 거부, 국민 심판 두렵지 않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내놓은 혁신안이 기득권의 벽을 결국 넘지 못했다. 11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혁신안을 상정했지만 소속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추인을 받는 데 실패한 것이다. 더 참담한 것은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완구 원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지만 긍...
2014.11.12 11:36
<헤럴드 포럼-박상근> 한국경제, ‘히든 챔피언’에 답 있다
독일의 지난 10년간 국민 1인당 수출액은 15만3936달러로, 2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이는 대기업이 많아서가 아니다. 히든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중견ㆍ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경제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 현대 등 주력 대기업의 수출마저 떨어지는 위기에 처해 있다. 이...
2014.11.12 11:34
<데스크 칼럼-이수곤> 투자 강권 앞서 기업 이해부터
최경환 부총리 취임이후 경제가 살아나는 듯 하다 다시 얼어붙고있다.경제에 힘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기업투자가 살아나지않는 데 있다. 투자가 부진한 것의 가장 큰 원인은 기업 내부에 있다. 이윤동기로 움직이는 기업의 입장에서 현재의 국내외 환경은 투자할 시점으론 부적합하다고 보는 것 같다...
2014.11.12 11:33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어김없이 입시철입니다. 16년 만에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고돼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입시한파’입니다. 수험생은 물론 그 가족들의 각별하고도 세심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그렇더라도 특별한 그 무엇보다는, 그저 따뜻한 밥 한 그릇과 차림 정도면 족하다고 ...
2014.11.12 11:31
<쉼표> 수능
대입시 역사는 곡절의 점철이다. 지금의 수능은 1993년(94학년도)에 시작됐다. 그 전신은 예비고사, 학력고사였다. 예비고사는 1974학년도부터 본고사와 병행하더니 나중에 아예 본고사를 밀어냈다. 이어 1982학년도부터 학력고사로 바뀌어 1993학년도까지 시행된 뒤 이듬해부터 현행 수능으로 고착됐다. 입시유행어는 시니...
2014.11.12 11:30
<세상속으로-최영진> 반기문 대망론과 새 인물의 함정
정치불신이 초래한 ‘반기문 신드롬’구태정치 쇄신 바라는 열망의 표출‘새 인물=새 정치’는 근거없는 통념오히려 질적 악순환 함정 경계해야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압도적인 1위(40%)를 기록했다. 정작 본인은 정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치권의 풍향계는 반기문을 향하...
2014.11.12 11:27
1001
1002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