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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한마디-찰스 린드버그> “지금 불가능한 꿈도 미래엔 현실”
‘파리의 등불이 보인다.’ 1927년 5월 21일 밤, 뉴욕에서 파리까지 33시간을 쉬지 않고 날아온 찰스 린드버그 눈앞에 에펠탑이 들어왔다. “지금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라도 미래에는 현실이 될 것”이란 그의 말처럼 불가능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지금이야 뉴욕에서 파리를 오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5000㎞가...
2013.10.22 11:41
<사설> 교과서 검정, 기준과 독립기구부터 만들라
교육부가 이미 예고한대로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을 통과한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모두에 대해 수정 보완을 권고했다. 객관적 사실과 표기 및 표현의 오류, 서술상 불균형, 국가 정체성을 왜곡할 수 있는 내용 등 총 829곳을 다음달 1일까지 반영하라는 것이다. 합당한 이유나 근거 없이 따르지 않으면 수정 명령권을 행...
2013.10.22 11:36
<사설> 국정원 트위터 파문, 사실이면 중대 사안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 댓글 파문에 이어 트위터 공작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루하게 끌어 온 국정원 파동이 잠잠해지려나 싶더니 오히려 국정감사를 틈타 새 국면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국정원 요원들이 지난 대선 때 야권 후보들을 노골적으로 비방한 내용을 담은 트위터 글을 대량으로 방출하고 또 리트윗(재전송)했다...
2013.10.22 11:36
<프리즘 - 최남주> 건설업은 ‘공공의 적’ 아닌 ‘공공의 친구’
자식이 잘못했다고 밥그릇까지 깨뜨릴 순 없는 이치다. 건설업계 전체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붙여선 안된다. 건설업은 글로벌 한국경제의 목표를 함께 짊어질 ‘공공의 친구’라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요즘 매스컴을 보면 건설업계 전체가 범죄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자식들이 아빠를 어떻게 생...
2013.10.22 11:36
<헤럴드 포럼 - 고동원> 공정채권추심법 개정안의 문제점
불법 추심으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피해예방을 위한 채무자 교육과 홍보 강화, 피해 신고 및 대응 체계 강화, 감독당국의 감독 강화 등의 방법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채무자에 대한 과도하고 불법적인 채권 추심이 사회문제화하면서 만들어진 법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공정채권추심법)’이다. ...
2013.10.22 11:35
<쉼표> 고구마
고구마가 제철이다.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캐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 손이 가장 바쁘다. 줄기를 잡아당기면 덩굴덩굴 매달린 녀석들이 쑥 딸려나오는 게 재미있어 고구마캐기 행사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해 보관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어른들은 빈방 한켠에 담요를 씌워 보관하곤 했다. 어...
2013.10.22 11:18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엘리자베스 1세가 극복한 ‘승자의 공포’
706년만에 명예 회복한 단테52년만에 간첩 혐의 벗은 조봉암사실에 근거 균형잡힌 역사교과서집권세력 두려움 떨쳐낼 유일한 길오스트리아의 사상가 스테판 츠바이크는 “역사란 패배자에게 등을 돌리고, 승자를 옳다고 하는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여왕, 프랑스 왕비, 잉글랜드 왕위 계승권자로 행운을 늘 ...
2013.10.22 11:17
<라이프 칼럼 - 박인호> 가을걷이와 소박한 건강밥상
약 한 달 전에 시작한 고구마 캐기 작업이 이제야 마무리되었다. 같은 식량작물인 감자와 옥수수에 이어 고구마 수확까지 끝남에 따라, 이달 말쯤 배추와 무 등을 거둬 김장만 담그면 기나긴 겨울 휴지기에 들어간다.강원도 전원생활 4년차인 올 한 해 농사과정을 곰곰이 되돌아보면, 이젠 제법 농부가 된 듯해 스스로도 대...
2013.10.22 11:15
<칼럼> 승자의 조바심이 빚어낸 역사 왜곡의 부메랑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오스트리아의 사상가 스테판 츠바이크는 “역사란 승자를 옳다고 하는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여왕, 프랑스 왕비, 잉글랜드 왕위 계승권자로 행운을 늘 달고 성장했던 메리 스튜어트가 핍박 속에 자라온 엘리자베스 1세에게 말년에 죽임을 당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정치에서 잘못...
2013.10.22 09:41
공정채권추심법 개정안의 문제점 -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교수
채무자에 대한 과도하고 불법적인 채권 추심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만들어진 법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공정채권추심법)이다. 2009년 제정된 이 법은 채권 추심자가 권리를 남용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채권 추심을 하는 것을 방지하고 채권자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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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33억 위례 고급주택 10억 낮췄다…지은지 1년 만에 경매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신축 단독주택은 일반 매매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물건이지만 입찰자가 제한적이다. 아파트와 비교해 수요가 한정적이고, 환금성이 떨어져 시세 상승 폭이 작아서다. 29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한빛마을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다음달 13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이다. 지난 8일 한 차례 유찰되면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