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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포럼 - 김진규> 새해엔 직접금융 활성화해야
직접금융을 확대하려면 무엇보다 투자은행 육성이 중요하다. 미국의 철도회사 주식을 유럽의 자본가들에게 매각하면서 시작된 투자은행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직접금융은 투자은행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신문을 보니 올겨울 내복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가량 늘었다고 한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경기불황까지...
2013.01.04 11:26
<세상읽기 - 황해창> 완장(腕章)은 없다
인수위를 시작으로 인사를 마치 대선 전리품인 양 여긴 것부터 잘못이었다. 힘줄 좋고 끗발이 있다 보니 민원이 득실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시골장터에서 청와대까지 줄대기, 줄서기, 줄세우기가 횡행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회 출범이 초읽기에 들었다. 앞으로 50여일 동안 새 정부의 밑그림을 책임지고...
2013.01.04 11:25
<헤럴드포럼>새해엔 직접금융 활성화해야..김진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신문을 보니 올겨울 내복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가량 늘었다고 한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경기불황까지 겹쳐서란다. 불경기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사람들이 속옷을 준비하게 된다는 얘기다. 경기를 타는 것은 비단 내복만이 아니다. 증권시장은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난해 기업공개(...
2013.01.04 11:00
<사설> 현실성 없는 공약은 버리고 시작하라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뒷받침하는 예산이 2조4000억원가량 포함됐다고 한다. 0~5세 무상보육을 포함해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사병 처우 개선,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에 쓰일 돈이다.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니다. 또 전체 예산 규모가 342...
2013.01.03 12:01
<사설> 민생·안보 홀대 예산 짜놓고 外遊라니
19대 국회에 걸었던 기대는 접어야 할 것 같다. 저소득층 병원비를 깎아 지역구 사업을 늘리고, 택시가 대중교통수단이라고 우기며 매년 1조원 지원을 확정하고, 특권을 내려놓겠다더니 의원연금은 고스란히 챙긴 국회의원들이다. 정작 긴요한 것은 외면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만 잔뜩 부풀려 혈세를 쏟아붓겠다면 과연 그...
2013.01.03 12:01
<프리즘 - 박도제> 박근혜 당선인과 마이스터高
공약에 대한 관심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기대와 우려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법과 원칙, 그리고 신뢰를 강조하는 당선인에 대한 선호도와포퓰리즘 공약은 버려야 한다는 인식이 엇박자를 만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새해를 맞아 책상을 정리했다. 일부 누락된 취재원의 연락처를 정리하기 위해 책상을 뒤적거리던 중 지난...
2013.01.03 12:00
<데스크칼럼 - 정덕상> 박근혜로 이어진 61, 그 숫자의 의미
독재자라는 비판을 받았던 아버지의 꿈을 박 당선인만큼 아는 이는 없을 것이다. 공정한 분배, 헌법적 가치의 존중, 인권, 민주적 의사결정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은 아마도 박정희가 선망한 목표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박 당선인의 몫이다.우연이냐, 필연이냐. 대선 직후 운명론까지 들먹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녀...
2013.01.03 11:59
<직장신공> 오늘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새해가 밝으니 희망찬 결심의 글을 보내오는 독자들이 있어 읽다 보면 나도 가슴이 설렌다. 그러나 한 직장인이 보내온 다음 편지는 필자를 기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슴을 아리게 한다. “작가님, 저는 중견기업에 다니는 대리 직급의 직장인입니다. 지난해 이상하게 상사와 동료들하고 갈등이 많았습니다. 일은 제가 가...
2013.01.03 11:56
<경제광장 - 민병문> 대한민국 65년 현대사는 화려했다
원조받던 나라가 주는 나라로반도체 조선 초고속 인터넷 등1등 제품 만들어 무역대국으로현대사 박물관의 증언을 보라서울 세종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들어서는 감회가 새롭다. 2012년 12월 26일 역사적 개관식 다음 날 일반 관람이 시작되면서 바로 찾아간 것이다. 때마침 방학 중인 고교생 한 무리가 얽혀 있는 사이를...
2013.01.03 11:50
<쉼표> 신년서설
계사(癸巳)년 첫날 온 세상이 은세계로 물들었다. 특히 새해 첫 해가 뜰 무렵에는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눈이 내려 새해를 축복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새해 첫날 눈은 서설(瑞雪)이라고 해, 예로부터 풍년이 들고 상서로운 일이 생기는 좋은 상징으로 여겨졌다. 정초부터 쌓였던 눈이 춘삼월(春三月)이 되면 춘수(春水)가 돼...
2013.01.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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