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저금리의 두 얼굴…부자엔 ‘귤’ 서민엔 ‘탱자’
춘추시대 제(齊)나라 명재상 안영(安)이 쓴 안자춘추(晏子春秋)에 귤화위지(橘化爲枳) 고사가 있다.“귤이 강남에서 나면 귤이 되지만, 강북에서 나면 탱자가 된다고 들었다. 물과 땅이 다르기 때문이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정책을 택했다. 시중에 돈을 풀어 자산가격 하락을 막고 투자와 소...
2017.05.15 11:20
[사설] 솔로몬이 되어야 할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공사의 일자리 창출 전담조직이 15일 출범했다. 정일영 사장은 일요일인 14일 긴급 경영회의를 열어 ‘좋은 일자리 창출 태스크포스(TF)’ 신설을 결정하고 자신이 직접 팀장을 맡았다. TF는 비정규직 1만 명의 정규직 전환과 공공 부문 일자리 3만 개 창출이란 두가지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느...
2017.05.15 11:19
[사설] 李후보자 청문절차, 엄정하되 신속한 진행을
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청와대가 12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는 청문요청서가 접수되면 20일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치도록 관련법에 규정돼 있다. 산술적으로 늦어도 내달 1일 이전에는 마무리해야 하나 가능한 더 당길 필요가 있다. 1...
2017.05.15 11:19
[사설]文대통령 탈권위 행보 반가우나 초심 잃지 않기를…
문재인 대통령의 잇단 탈(脫)권위적 행보가 주목된다.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파격의 연속이라 할만하다. 취임식도 하기 전에 야당 지도부를 만나는가 하면 출근길에 시민들과 사진도 찍었다. 취임식도 간소하게 치러졌다. 청와대에 들어와서는 직접 기자실을 찾아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 국정원장 등의 주요 인사 인선배경...
2017.05.12 11:22
[사설]새 정부, 은퇴 못하는 불행한 노인들 주목해야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유일한 흠이라면 60대 이상 노년층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이다. 새 정부는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탄생했다. 청년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노인 복지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노인문제 해결을 세대갈등 극복과 통합의 연결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은 전형적으...
2017.05.12 11:22
[헤럴드포럼-유경달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장]영화에서 배운 수출초보기업과의 소통 ‘팁’
외계인과 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올해 초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원제 ’Arrival‘)’이야기다. 12개의 우주선(Shell)을 타고 지구에 온 외계생명체. 물론 외계인과 지구인들의 언어를 통역해줄 기계는 없다. 외계인과의 대화를 위해 최고의 언어학자가 선발된다. 영화 속 주인공인...
2017.05.12 11:21
[호디세이-안철우 연세대 의대교수]운동·생활 습관 그리고 호르몬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운동이 여러 가지 질환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꼭 의학적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경험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이 활성화 된다는 연구결과는 많습니다. 인슐린 저항성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라고 환...
2017.05.12 11:19
[직장신공]구관은 다 명관인가?
‘경력 5년차인 대기업 대리입니다. 항상 저를 인정해 주던 부장님이 두 달 전에 지방 본부장으로 발령이 나서 내려가고 다른 부장님이 새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전 부서에서 데리고 있던 과장을 데리고 와서 제가 맡았던 영업기획을 맡겼습니다. 저는 영업 지원으로 밀려나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게다...
2017.05.11 11:40
[경제광장-홍정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새정부 출범…가계부채 해법은
최근 한국 경제의 딜레마는 경기둔화와 가계부채 팽창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상충한다는 것이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기조를 완화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의 정책기조가 요구된다.대출은 본질적으로 미래에 발생할 소득을 미리 받아오는 행위다. 물론 소득 감소...
2017.05.11 11:40
[사설] 文정부, R&D를 중기 혁신의 출발점 삼아야
문재인 정부의 기업정책중 단연 관심을 모으는 건 중소기업 관련 분야다.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적극적인 중소기업 정책들을 내놓았다. 아직 소관 업무영역, 타 부처와 업무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그만큼 대통령의 중소기업 발전...
2017.05.11 11:24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