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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자력 관리 능력 입증”…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ISO 19443 인증 취득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TÜV SÜ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19443은...
2024.04.26 09:25
KB證, ‘커져라! 뚝딱!’ 깨비증권 신규 광고 온에어
KB증권이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 슬로건을 내세우며 깨비증권 캠페인을 지속적...
2024.04.26 09:22
"옆집 이모같아 호감"…민희진 '욕설 기자회견', 여론 뒤집었나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이 제기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욕설 기자회견' 이후 민 대표에 대한 부정 여론이 상당 부분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딱딱한 기자회견과 달리 감정을 호소하는 듯한 민 대표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26일 온라인 등에서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큰 화제다...
2024.04.26 09:20
종근당바이오, 1분기 영업익 32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종근당바이오는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1억8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5억3600만원으로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28억3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04.26 09:20
삼성카드, 1분기 영업익 2412억…전년비 25.7%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60억원으로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779억원으로 2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4.26 09:17
S-Oil, 1분기 영업익 4541억…전년비 11.9% ↓
[헤럴드경제=증권부] S-Oil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41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3084억8900만원으로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662억300만원으로 37.4%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04.26 09:08
엠로, 美 공급망관리 컨퍼런스 참가… “현지시장 공략본격화”
국내 1위 AI(인공지능)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M World 2024’에 참가해 현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ISM World 2024는 미국 구매전문가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
2024.04.26 09:06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첫 공개…“화려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결합”
제네시스는 럭셔리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26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디...
2024.04.26 09:05
SK하이닉스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엇갈린 전망…“AI수혜 지속” vs “경쟁심화 불가피” [투자360]
올해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에 대해 26일 증권사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일각에서는 공급 경쟁 심화와 AI 투자심리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조원대...
2024.04.26 09:03
HL D&I, 1073억 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HL D&I는 인사이트투와 마포로 3-1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72억5356만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6.8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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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