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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적용...
2022.03.23 10:06
한국씨티은행, 기업 실무자 대상 ‘2022년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22일 60여개 업체 약 10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2022년 기업 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고객을 위한 글로벌 인터넷 뱅킹 플랫폼인 ‘Citidirect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
2022.03.23 10:06
신한은행, 주택청약 가입 이벤트…커피쿠폰 제공
신한은행이 주택청약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환급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주택청약 페스티벌 신청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 가입을 하면 가입자 모두에게 1만원 현금 환급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2022.03.23 10:06
인수위, 대출 규제 전반 손본다… 중도금, 실거주의무도 완화될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집마련 사다리 복원을 위한 대출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단순히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에 한정하지 않고 대출 규제 전반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분양가 9억원 초과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금지, 규제지역에서 주담대 실행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 등 세부...
2022.03.23 10:01
5개월만에 협의 깨져…은행 대출전쟁 시작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시중은행의 대출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앞서 은행들은 지난 5개월간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자율 합의를 유지해왔는데, 우리은행이 최근 대출 조건을 완화하자 부랴부랴 대출 빗장을 풀고있다. 대출총량규제로 당국 눈치를 보던 은행들이 올해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설 조짐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하나...
2022.03.23 09:59
“ELS 진입시기?” 은행 창구서 ‘불티’
은행권이 최근 주가연계신탁(ELT) 상품 판매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고객들이 예금 금리보다는 수익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변동성은 낮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연초부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
2022.03.23 09:58
<신제품·신기술>사노피, 효과 빠르고 졸음 걱정 줄인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사진)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복용이 가능했지만 알레그라는 120㎎ 용량에 한하여 일반의약품으로도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
2022.03.23 09:47
수출기업 87% “통상기능, 산업부에 존치해야”
국내 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통상기능을 존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 정부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통상 기능 이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해관계자인 기업들의 의견이어서 주목된다. 23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발표한 ‘통상기능 담당 부처 관련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
2022.03.23 09:47
가스公, 버려지는 에너지로 新사업 모델 창출…전력 절감 기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한 신사업을 창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다나 공기 중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에너지를 냉동 물류센터나 코로나19백신 보관 초저온 콜드체인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LNG 냉열은 영하 162도의 LNG를 0도로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다. 1㎏당 약 200㎉의 ...
2022.03.23 09:47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 2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관계사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대표 양기혁, 이하 상트네어)가 SD바이오센서 관계사 바이오노트(대표 조병기)와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2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항암 및 면역 질환 치료 분야 중심의 혁신 항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상트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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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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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