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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현지 철도차량 제작사 제치고 터키서 두번째 트램 수주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현대로템이 터키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트램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 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1일 터키 안탈리아시에서 발주한 시내 신규노선에 투입될 트램 18편성(5량 1편성)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트램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꼽히며 유...
2015.10.01 10:00
박응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대표 중소기업 기술개발 평가위원 임명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은 박응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대표이사를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7월 5일까지다. 박대표는 앞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각종 국가지원 사업을 평가하는 일을 맡게 된다. 현재 박대표는 우송정보대학과 서...
2015.10.01 09:49
숨통 트이는 포스코, 사우디 국부펀드(PIF)로부터 1조2400억 자금 유입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최종 매각하고 1조2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1년반 동안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 작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포스코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포스코는 1일 포스코건설 구주 1080만...
2015.10.01 09:41
한화큐셀, 美 인디애나주지사상 수상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화큐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아나폴리스에서 환경부문 인디애나주 주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은 한화큐셀USA가 지난해 4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 메이우드지역에 건설한 10.9㎿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계기로 수여됐다.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된...
2015.10.01 09:33
섬산련, 2015년 섬유패션업계 CEO포럼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201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은 금년에는 350여명의 업계 CEO가 참석해 다양한 경험과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
2015.10.01 09:24
<생생코스피> 대한전선, 최대주주 니케 외 4인으로 변경
대한전선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취득에 따라 최대주주가 대한광통신 외 8인에서 니케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75.50%(6000만2420주)이다.
2015.10.01 09:16
한국공학한림원, 창립20주년 산업혁신전략 국제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공학기술 학술 연구 및 기술 정책 자문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경제의 저성장기조 타개를 위한 산업혁신전략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컨퍼런스에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주요 추진 주체인 조 케저 지멘스 회장, ‘...
2015.10.01 09:15
위닉스 공기청정기,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위닉스가 자사의 공기청정기가 일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헤라(프로젝트명)는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공기 질을 나타내는 전면 컬러 LED 인디케이터 등 인터랙티브 디자인적인 요소가 잘 적용됐고, 전...
2015.10.01 09:11
[이슈앤데이터] 외국에 곳간 차린 기업들…해외계좌 기업자금 4년 사이 3배 급증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금융계좌에 쌓아둔 자금이 최근 4년 사이 약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를 위한 송금이 증가하기도 했지만, 외국에서 발생한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해외에 그대로 쌓아둔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2015.10.01 09:10
LS산전, 중소기업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시장 공략
- 1일 중소기업 3개 회사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및 기술협력 MOU’ 체결- 강점 지닌 기술 융복합, 입찰 시 컨소시엄 구성[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S산전이 자동화 분야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 시장을 공략한다.LS산전은 1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자동화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중소기업인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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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룰’에 빌라 생태계 초토화…전세보증 집값 산정 방식 바꾼다 [부동산360]
정부가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기피 현상에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고, 공시가격 하락으로 보증 가입이 어려워진 빌라가 늘며 제도 손질에 나서는 것이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발표하는 전세시장 안정 및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에 이런 내용의 보증제도 개선안을 포함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전세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에 보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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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