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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전경련 회장 ‘경총 회장’ 수순 밟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오는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불참하고 차기 회장직도 계속 고사의 뜻을 비추고 있어 내달로 예정된 차기 전경련 회장 추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새해 첫 회장단 회의에서의 이 회장 참석 여부는 전경련 신임 회장직을 맡느냐, 고사하느냐의 가늠자로 여겨져 왔다.하지만 ‘이건희 회장 모시...
2011.01.04 10:30
LG CNS, 두산건설 통합ERP 시스템 구축 끝내
LG CNS가 두산건설의 통합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ㆍ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DooIT(두잇)’의 구축을 완료했다. LG CNS와 두산건설은 4일 서울 논현동 두산건설 본사에서 ‘두산건설 통합ERP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두산건설 대표이사 김기동 사장, 전략혁신부문장 박태원 전무와 ...
2011.01.04 09:48
외산 스마트폰 전파인증비용 줄어들 듯
노키아의 N8, 모토로라의 드로이드X 등 해외에서는 유통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개인이 해외에서 구입해 국내로 들여올 때 부담하는 전파인증비용이 앞으로는 대폭 낮아지거나 면제될 전망이다.또 동일한 휴대폰이더라도 해외와 국내의 스펙(사양)이 다른 경우 추가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도 ...
2011.01.04 08:39
삼성 올해 투자 30조 돌파 확실…재계 "올해 공격투자"
삼성그룹의 올해 투자규모가 사상 최대인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LG그룹도 2011년에 사상 최대인 2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재계의 전체적인 투자 규모가 급증할 것이 확실하다.재계에선 이건희 삼성 회장이 3일 신년하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투자를 작년보다 좀 더 많이, 크게 ...
2011.01.04 08:36
삼성 올해 투자규모, 사상 최대인 30조원 넘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올해 투자규모에 대해 “작년보다 좀 더 많이, 크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상 최대인 30조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회장은 3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초 삼성은 26조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아직 최종 집계가 나오진 않았지만 애초 발표 투자액보다 조금 더 많...
2011.01.04 07:09
<포토뉴스>시무식 앞서 환담 나누는 손경식 상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11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손경식(오른쪽 앞) 대한상의 회장이 임원진들과 시무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11.01.04 06:59
NHN, 스마트 기기 게임개발사 설립
NHN은 스마트 기기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 주식회사(Orange Crew Corp.)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NHN은 전망하고 이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남구 역...
2011.01.03 18:53
<굿모닝 2011>통신 빅3 CEO 신년사에 담긴 키워드
이석채 KT 회장“컨버전스 리더”하성민 SKT 총괄사장“무선·플랫폼 주도”이상철 LGU+ 부회장“LTE 최강자로”통신 3사 CEO(최고 경영자)들은 3일 신묘년 새해에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 시대 격풍을 헤쳐 나가기 위한 화두로 글로벌,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각각 밝혔다.이석채...
2011.01.03 14:58
LG CNS 김대훈 사장 “2011년은 변화 시작하는 원년”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가 2011년을 ‘아웃스마트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꿈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이라고 선언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3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사 9층 대강당에서 가진 2011년 시무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LG CNS 3.0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사장은 “비전 2020 수립과 대규모 ...
2011.01.03 14:56
구본준 부회장 “지속성장 강한 회사 만들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변화와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 성장하는 강한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올해를 ‘기본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하고 “R&D와 제조에서 품질과 스피드를 확보해 고객의 신뢰를 되찾자”고 강조했다. 신년사...
2011.0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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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