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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용퇴" vs "감정 생긴다"…한국당 초재선·중진 갈등 '솔솔'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 앞서 차츰 내홍을 겪는 분위기다. 특히 초·재선 의원과 중진 의원들 간 '책임론'에 대해 갈등이 불 붙는 모습이다.김정훈 한국당 의원(4선·부산 남구갑)은 6일 성명서를 내고 "당 안에서 '특정 지역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불출마를 하거나 험지로 가야 한다&...
2019.11.06 10:28
정부, 北에 8일만에 2차 금강산 통지문…“공동점검단 방북” 제안
정부는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북한에 2차 통지문을 발송했다. 통일부는 6일 “정부는 전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당국과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구성해 방북할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시설 철거를 주장하자...
2019.11.06 10:21
금태섭, 공지영 반박…“대통령이 하시니까, 공수처 무조건 찬성? 그건 참…”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공지영 작가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 우리가 작가에게 기대하는 것은 비판 정신이 아닌가”라며 “‘대통령이 하니까 무조건 찬성해야 된다’는 말보다는 올바른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해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
2019.11.06 10:05
정의당 입당 이자스민, 그 막전막후 스토리
이자스민 전 의원의 정의당 입당은 지난해 초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해서 올해 10월 중순 결정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2월께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직접 나서면서 급물살을 탔다는 것이다. 그때 이자스민 전 의원 입당을 추진하던 이들이 자주 쓰던 말은 “이 전...
2019.11.06 09:55
[헤럴드pic] ‘기념촬영하는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청사에서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왼쪽 두번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1.06 09:46
[헤럴드pic] ‘외교부로 들어가는 해리 해리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1.06 09:45
[헤럴드pic]‘외교부로 들어가는 키이스 크라크’
키이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접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1.06 09:45
[헤럴드pic]‘외교부로 들어가는 데이비드 스틸웰’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접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19.11.06 09:45
[헤럴드pic] ‘대화 나누는 강경화 장관과 키이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첫 번째)와 키이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차관(두 번째)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이태호 외교부 2차관.babtong@heraldcorp.com
2019.11.06 09:44
“계엄령 문건작성자 14명”…새국면 맞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대해 “서버가 아닌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저장돼 현재 확인할 수 없다”며 “USB에 담긴 문건을 작성한 기무사 요원은 14명”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해당 요원에 대한 수사 결과가 문제 해결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와 함께 당시 ...
2019.11.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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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