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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선 ‘선의 라이벌’ 박원순ㆍ안희정ㆍ이재명ㆍ최성과 오늘 만찬
-경선 경쟁 후보자들과 靑 관저서 초청 만찬-“경선 수고, 당 통합 기여한 기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저녁 올해 대선의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의 경쟁자였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개인 초청 자격으로 만찬을 가진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
2017.10.18 16:30
[2017 국감] 현장 출동 소방관 기준치의 63%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의 수가 기준치의 60%수준 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12월 기준 부족한 현장 소방인력은 1만925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인력 51,714명 중 63%의 인력 정도밖에 확보되지 않은...
2017.10.18 16:23
3시간반 연설한 시진핑 “2050년 세계 지도국 되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시진핑 중국 주석이 18일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무려 3시간 반 동안 연설했다.형식상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권력의 근거가 되는 당대회는 5년마다 개최돼 향후 5년의 정책 노선을 결정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진핑 집권 2기를 알리는 이번...
2017.10.18 16:22
[2017 국감]장제원 “경찰공무원 징계 경위가 최다”
- 최근 5년간 경찰 1492명 중징계최근 5년 동안 경찰공무원 가운데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계급은 경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8월 현재까지 경찰공무원 1492명이 정직 이상 중징계를 받았으며, 경위가 679명(45.5...
2017.10.18 15:49
[2017 국감] 정보통신진흥센터 과제 평가, 0.8% 평가위원이 독점
연간 약 1조원에 달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사업과제평가가 특정 소수 평가위원에 집중되면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2014년부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실시한 전체 7979개 정부 ICT분야 R&D 과제를 분석한 결과 자체 시스템에 등록된 전체 평가위원 2만...
2017.10.18 15:35
전여옥 “박근혜 지지자, 두번 속으면 안돼”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두 번 속으면 안 된다며 충고했다.전여옥 전 의원 최근 페이스북에서 “저는 감히 말합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께”라며 “‘몰라서 그러신 겁니다. 저처럼 가까이 계셨다면 저보다 훨씬 더 빨리 등을 돌렸을 겁니다’라고요”라고 썼다.이어 “그럼 다른 정...
2017.10.18 14:53
[2017 국감]정종섭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광역시 중 대구가 가장 많아”
-도지역에서는 경북이 미달가구 비율 가장 높아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이 특별시 및 6대 광역시 중 대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역에서는 경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전용 입식 부엌, 전용 수세식 화장실, 전용 목욕시설 중 1개라도 없는 경우(시설기준 미달) 또는 침실이나...
2017.10.18 14:32
강경화, ‘9개월 공석’ 주한美대사 조속 결정 희망 언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장기공석 상태인 주한 미국대사의 조기파견을 촉구했다. 강 장관은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을 위해 방한한 설리번 부장관을 예방하면서 마크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의 노고를 치하한 뒤 “새 대사가 그 자리(대사직)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싶다”...
2017.10.18 14:09
中, 당대회 개막 맞춰 북중접경 경계 강화
-北 국적자ㆍ차량 검색 강도 높아져-압록강변 장갑차 비상대기ㆍ순찰 확대 중국이 18일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에 맞춰 북중접경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이날 접경지역 소식통들을 인용해 북중접경지역인 압록강변의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도심에 공안이 대거 배치돼 무장상태로 ...
2017.10.18 13:51
[中 최대 정치행사 19차 당대회 개막] 시진핑 2기‘中國夢’ 속도전…한국, 안보 딜레마에 빠지나
포스트 시진핑 천민얼, 한미동맹 경계 시각한중관계 정책기조 큰 변화 기대 어려울듯당 대회 이후 對한국관계 관리 돌입 가능성안보측면 신중 접근…외교채널 다각화 필요중국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열리는 18일은 한중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회는 중국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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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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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