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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연기 요청설’ 일축한 한동훈, 측근들 “아직은…22대 국회 정국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차기 전당대회 개최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한때 불렸던 신평 변호사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말을 자기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는 말...
2024.04.30 16:08
국정원 “7월 파리 올림픽·11월 美 대선 등 테러 우려”
국가정보원은 오는 7월 파리 올림픽과 11월 미국 대선 등을 계기로 한 테러 가능성을 경계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TIIC)가 30일 발간한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은 지난해 국내외 테러정세를 평가하고 올해 테러 위협 요인을 진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3년 테러정세와 2024년 전망&r...
2024.04.30 15:58
與 조해진 “이재명, 尹 도우려면 탄핵 통한 조기대선 시도 포기하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존중하면 대통령과 정부가 성공하도록 진심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며 “이 대표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장 할 일이 있다.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이나 탄핵을 통한 조기대선 시도를 포기하겠다고 국민...
2024.04.30 15:55
조국 “민주당 도움 받지 않았다…앞으로도 위성정당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0일 당직자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첫 사무처 당직자 조회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
2024.04.30 15:49
與 원내대표 '이철규 대세론' 갑론을박 배경은?[이런정치]
사흘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대세론이 거세다. 이 의원이 단독 출마로 추대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이 의원 책임론’을 제기하며 대세론을 경계하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공동 인재영입위원...
2024.04.30 15:27
감사원 '선관위 채용비리' 발표 …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라 부르며 면접 만점 처리"
감사원이 적발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자녀 채용 비리에는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의 고위직뿐 아니라 국장, 상임위원, 과장 등 중간 간부까지 다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사원은 30일 채용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 김진경 제3과...
2024.04.30 15:12
尹 “22대 국회” 발언에 연금특위 공방…소득대체율 50% 두고도 대립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연금개혁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천천히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이에 대한 공방이 오갔다. 또 여야는 회의에서 공론화조사위원회의 시민대표단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더 내고 더 받는&r...
2024.04.30 15:06
감사원, "자녀 채용 청탁 등 조직적 특혜" 선관위 27명 수사 요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해 직원 자녀들을 부정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인사·복무 등 관계 법규를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해온 행태가 관행적으로 반복돼왔다. 자녀 채용 청탁에는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간부에 이르기까지 구분이 없...
2024.04.30 14:58
홍준표 “패장 내세워 또 한번 망쳐야되겠나…해도해도 너무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주축이 영남인데 영남만 배제하고 정당이 되겠는가"라고 따졌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들러리를 세워 원내대표 노리고 있나. 도대체 사람이 그리 없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패장을 내세워 또 한 번 망쳐야 되겠는가"라며 "가만히 두고 보려...
2024.04.30 14:37
尹-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협력 확대하자”…“韓 발전 배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무역, 에너지 등을 포함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앙골라 대통령이 방한한 건 2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가자”고 말했다. 로렌쑤 대통령도 단기간 발전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배우겠다고 했다. 윤 대통...
2024.04.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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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