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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어제는 文과 갔던 남대문, 오늘은 노무현 묘역’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시장 보궐 선거 도전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내 서울 시장 보선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과 함께 23일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24일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봉하마을로 발길을 잡았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함께 한 23일 남대문 시장...
2021.01.24 10:53
與 "가덕신공항 특별법 합의처리 호소"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합의처리를 호소했다 이날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악선례’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가덕신공항 폄하 발언에 이어, 국민의 힘 원내사령탑이 내놓은 입장이라 사실상 가덕신공...
2021.01.24 10:23
박영선, 쉴틈 없는 주말…"盧 전 대통령께 인사드리러 간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는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서울시장 예비 후보로서 첫 공식 일정을 치른 뒤 이튿날인 일요일 경남지역까지 쉴 틈없는 일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는...
2021.01.24 10:08
윤희숙 “정은경 등교 주장 논문 왜 무시됐나…방역 결정과정 심각한 결함”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등교수업으로 방역방향을 선회할 것을 주장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최근 논문과 관련해 “왜 그간 학부모들의 걱정과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견이 정책결정과정에서 무시됐고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당국의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2021.01.24 09:59
野 "'아니면 말고' 유시민의 늦은 사과, 盧재단 이사장 사퇴하기를"
국민의힘은 검찰의 사찰의혹을 띄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과한 데 대해 "뒤늦은 사과에 대한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고, 어떤 의도가 숨겨있는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1년 전, 검찰이 자신을 사찰하기 위해 노무현재단 계좌 거래 정보를...
2021.01.24 09:05
이낙연 “곳간지기 구박한다고 뭐가 되나” 정세균·이재명 저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소상공인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재정당국을 압박하는 데 대해 “곳간지기를 구박한다고 무엇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1TV 심야토론에 출연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재정은...
2021.01.24 08:56
진중권에 강원래도…野후보들, ‘인물’ 만나느라 바쁘다
범야권에 속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들이 화제성 혹은 상징성이 있는 인물들을 만나는 데 시간을 내고 있다. 주목도가 높은 이들과의 만남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키우려는 의도도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2021.01.24 08:01
나경원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반가워…새로운 도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23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출마에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재래시장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좀 하겠다"고 운을 뗀 뒤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quo...
2021.01.23 22:56
고민정 “오세훈 조건부 정치”…국민의 힘 “소도 웃을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비난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비상식적인 공격”이라며 “교수신문이 2020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선정한 ‘아시타비’(我是他非)는 정확히 고 의원에게 적용되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홍종기 국...
2021.01.23 21:37
박범계 "한명숙 전 총리 수사과정 의혹…조만간 진상 확인"
[헤럴드경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유죄를 선고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 "법원 확정판결은 존중돼야 하지만 검찰 수사 과정에 여러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므로...
2021.0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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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