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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재명 “일하는 야당” 연일 민생 강조하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촉구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한 데 이어 총선 압승 이후 연일 ‘민생’을 내세우는 모습이...
2024.04.19 11:33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조국, ‘차기 대통령감’ 7%로 3위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포인트(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
2024.04.19 10:32
이재명 “일하는 야당”…연일 ‘민생’ 강조하는 민주당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촉구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한 데 이어 총선 압승 이후 연일 ‘민생’을 내세우는 모습이...
2024.04.19 10:10
총선참패 후 與 당내 권력구도, 친윤·비윤 보다 ‘수도권·영남’…전대 룰 뇌관[이런정치]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당내 ‘세력 지형’에 변화가 감지된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기준으로 친윤·비윤계로 나눴던 계파 중심의 지형이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세력화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꾸려진 후 본격적인 당권 경쟁 국면에서 수도권과...
2024.04.19 10:08
[단독] 친윤 이철규, 내주 총선 영입인재 만난다…與지도부 재편 앞두고 ‘세력화’ 촉각 [이런정치]
여권의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손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주 영입인재 당선인과 낙선인을 각각 만난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이 의원이 영입인재들과 총선 소회를 나누는 자리인데, 5월 초 원내대표 선거 등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
2024.04.19 09:53
50여일만에 56억이 날아갔다…거대 양당 위성정당 해체 임박[이런정치]
거대 양당과 비례위성정당 간의 합당 시계가 움직이면서 양당은 원내 의석과 더불어 28억원 이상의 선거보조금까지 귀속받게 됐다. 다만 양당은 5월 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둔 만큼 5월 위성정당에 지급되는 정당보조금 대신 합당을 서두르겠단 입장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국위원회에...
2024.04.19 09:45
[속보]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사임…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퇴 수순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사임…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퇴 수순
2024.04.19 09:16
[헤럴드pic] 안경을 고쳐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04.19 09:04
[헤럴드pic]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19 09:04
[헤럴드pic]‘민생을 살리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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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