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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영수회담 ‘의제 설정’ 신경전…민주 “우리가 제시한 의제, 대통령실 구체적인 검토 안 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조율하는 실무회동이 삐걱대고 있다. 영수회담 의제 설정을 놓고 시각차를 보이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민생과 국정기조 전환과 관련된 의제로 범위를 특정하자는 입장인 반면,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의제 설정에 신중한 모양새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
2024.04.25 16:31
민주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 선언…“개혁국회·민생국회 주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장 도전 의사를 공식화 한 조정식·추미애·정성호 의원에 이은 네번째 주자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우 의원은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민주주의와 국격의 훼손에 단호히 맞서...
2024.04.25 16:04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에 “日과도한 조치…양국 채널 통해 마무리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메신저 앱 ‘라인’ 경영권 압박에 나선 것과 관련해 “납득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태가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외교 문제 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한일 양국도 여러 채널을 통해 원만한 마무리에 나서야 ...
2024.04.25 15:59
[속보]민주, 영수회담 의제 “민생·국정기조 전환 범위에서 제안”
민주, 영수회담 의제 “민생·국정기조 전환 범위에서 제안”
2024.04.25 15:54
김재섭 “강북에서 당선 비결? 국민의힘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25일 “22대 총선도 지난 총선과 다르지 않은 결과를 받았음에도 (국민의힘이) 안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 참석해 21대 총선 패배 당시와 최...
2024.04.25 11:55
국회의장도 원내대표도 ‘친명’ 일색, ‘비명’ 소리 안들린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전 막이 올랐고, 전반기 국회의장을 노리는 다선 중진들이 잇따라 몸을 풀고 있지만 온통 친명(친이재명) 일색이다. 특히 ‘중립’이 요구되는 의장 후보들이 앞다퉈 이 대표와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는 상황 자...
2024.04.25 11:40
‘정치하겠다’ 尹·‘171석 수장’ 李, 영수회담 주도권 싸움 가열
총선 패배 후 “정치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대통령과 171석의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에게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될 영수회담을 두고 양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제안한 시기인 이번 주는 넘어갈 전망이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
2024.04.25 11:38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 속된 말로 망했다…격노할 건 대통령 아닌 국민”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대통령은 국가지도자라 PI(President Identity, 최고경영자 이미지) 개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난 2년 간 우리는 속된 말로 망했다”며 “대통령은 우리의 얼굴인데 이미지가 이렇게 추락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남은 선거도 힘들다”고 지적...
2024.04.25 11:30
조해진 “총선 이후 ‘친윤 득세’로 가면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
22대 총선 낙동강 벨트에서 고배를 마신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급부상한 ‘친윤(친윤석열계) 원내대표설’과 관련해 “같이 책임지고 자숙하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득세하는 그런 모습들은”이라며 “이렇게 가면 이 당은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조 의...
2024.04.25 10:25
‘정치하겠다’는 尹·‘171석 수장’ 李, 회담 전 주도권 싸움 …“늦어질수록 효과 반감” [이런정치]
총선 패배 후 “정치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대통령과 171석의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에게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될 영수회담을 두고 양측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제안한 시기인 이번 주는 넘어갈 전망이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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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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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