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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ic] ‘새롭게 도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03 09:18
김용태 “윤핵관 퇴진 돕겠다…이준석, 흔쾌히 후원회장 수락”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원이 된다면) 윤핵관들의 퇴진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했을 때는 문재인 정권의 질서 있는 퇴진을 돕겠다고 말씀드...
2023.02.03 08:54
‘천공 게이트’로 번지나, 野 ‘국정 개입’ 프레임으로 맹공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국정 개입’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에 버금가는 ‘천공 게이트’로 의미를 확대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맹공을 펼칠 모양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
2023.02.03 07:58
이준석 “당협에서 ‘특정 후보 지지’ 전화오면 알려달라…당원명부 유출된 것”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지난 2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금 시점에 당원명부가 제공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특정 후보 지지 전화를 당협 명의로 받는다면 녹취해서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NS에 “당협에서 특정후보에게 전화번호를 유출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 전화번호를...
2023.02.03 07:53
허은아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겠다… 이준석이 후원회장”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겠다고 최고위원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허 의원은 줄서지 않아도 정치를 할 수 있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2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제가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2023.02.02 17:03
김가람 “기성세대와 협업하는 결과 꼭 만들어 내겠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가람 후보가 ‘기성세대와 협업해 결과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024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해 ‘호남 향우회’ 표를 얻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서서 ‘김기람 후보에...
2023.02.02 16:56
박수영 “안철수 잠적·총리 거절에 대통령 분개… 김장연대 1월 종료”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을 ‘윤석열 대통령이 실망했다‘며 맹공격 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의 특보를 지낼 정도로 ‘윤심’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안 의원이 인수위원회 시절 잠적했을 당시 윤 대통령이 ‘매우 실망했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2023.02.02 15:54
이재명 ‘반복 답변’, “소설 가지고 자꾸 그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소설 가지고 자꾸 그러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방북을 위해 쌍방울그룹이 북한에 3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의혹을 거듭 일축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북 자금...
2023.02.02 15:15
與전대 후보등록 시작…‘나심’ 강조 김기현 vs ‘윤심’ 강조 안철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2일 시작됐다. ‘양강 구도’의 김기현 안철수 의원은 모두 승리 자신감을 드러내며 각각 ‘나심(나경원 전 의원의 마음)’과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김 의원 보다 먼저 후보등록을 한 뒤 기자들에게 “저는 ‘윤...
2023.02.02 11:27
野, 양곡관리법·난방비 추경 요구…與, 재정부담 등 이유 사실상 거부
2월 임시국회 회기가 2일 시작됐다. 과반 의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2대 정책 제안’을 여당 쪽에 던졌다.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과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긴급 추경’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자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제1 야당의...
2023.0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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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