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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X표 논란? 강창일 “손가락 보지도 못해…이해찬, 빨리 나가야해서 그런 것”
4선 의원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X(엑스)표 논란’과 관련 “손가락을 보지도 못했다”며 “내가 문제제기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다.강 의원은 10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진영에서 싸움 붙이려고 한 것인데, 실제 사실은 다르다”며 ...
2019.07.12 09:29
美 ‘日경제보복’ 적극 중재 시사…“한일과 매일 소통…관계강화 위해 모든 일 할 것”
미국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무부 등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에서도 한일관계 악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한미일 3개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가능...
2019.07.12 09:22
[한일관계 해법은 ②] 강창일 “강창일식 특별법 필요…日특위 국내정치에 머물면 곤란”
〈전문〉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함께 경제보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우리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기에 외교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한편으론 이 참에 대(對)일본 경쟁력 자체의 근원적 대책이 모색돼야 한다는 평가도 뒤따...
2019.07.12 09:15
靑 “최저임금, 아쉽지만 위원회 결정 존중한다”
청와대는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아쉽지만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속으로는 초조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번에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화되면서 그 공약 달성...
2019.07.12 09:14
김현종 “美 ‘한미일 고위급 협의’ 적극적”…‘대미 외교전’ 속도전
미국을 방문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한미일 3국의 고위급 협의를 하려는 것에 적극적이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해결하기 위한 청와대 ‘대미 외교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측...
2019.07.12 08:09
文 “경찰,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철거 방해 왜 방관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 전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대집행 때 경찰이 적극 개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최근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천막에 대한 2차 행정대집행을 이미 예고한 상태여서, 경찰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9.07.11 12:18
아베 비판으로 채워진 민주당 일본특위 “경제침략…냉정하게 맞선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회의는 일본 정권에 대한 성토로 채워졌다.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비상식적’, ‘전략적 보복’ 등 비판적인 발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일본 무역보복 조치에 대한 단호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일본이 ...
2019.07.11 11:00
공정경제 고삐죄는 당정청 “공기업 개선대책, 민간으로 확대…금년 중 대책마련”
당정청이 공정경제 정책 실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당정청은 11일 공공기관에 먼저 ‘모범거래모델’를 도입한 뒤, 민간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신용카드 모집인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노동법 사각지대에서 보호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대부분 연내에 상당한 진척을 이루겠다는 계...
2019.07.11 10:17
‘경제보복’ 전방위 외교전…정부 실무자 대거 美-日로 ‘동분서주’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는 우리 정부 실무자들이 미국와 일본 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에겐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적극 알리고 중재역을 요청하기 위한 차원이다. 일본과도 외교채널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애쓰고 있다.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을 전격 방문했다. 김 차장은...
2019.07.11 09:53
강경화 “日경제보복 우려”에 美폼페이오 “韓입장 이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한 한일관계에 대한 우리 측 우려 등을 전달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이를 경청하고 우리 측 입장 이해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약 15분 간 진행된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
2019.07.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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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