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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바다엔 상어가 47종 산다?
부경대, ‘우리바다 우리상어’ 포스터 발간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상어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정답은 지난 5월 새롭게 발견된 4종을 비롯해 총 47종의 상어가 서식한다 이다.이처럼 우리바다에 서식하는 상어의 종류와 분포, 크기, 위험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부경대학교 해양어...
2017.07.26 11:38
울산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간담회’ 개최
기업애로 청취 및 바이오메디컬산업 활성화 의견 수렴울산시가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울산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게놈 코리아 울산사업’에 참여하는 협약 기업체들을 비롯해 시, 울...
2017.07.26 11:38
임금 떼먹고 욕설·폭행까지…건설현장 외국인‘인권 실종’
연장근로수당 안주고 툭하면 체불한국어 이면계약…구제도 어려워건설업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산업 중 하나다. 육체노동의 비중이 높은 만큼 최근 젊은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노동시장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만큼 중요한 인력들이지만 이들은 한국어를 모르거나 불법체류자 신분이 많아...
2017.07.26 11:33
‘노가다’ 편견·캄캄한 미래…건설현장 청년이 없다
건설 기능인력, 20대 9.9% 불과이 중 62%가 “사회적 인식” 부담외국인 노동자는 4년간 2만여명↑‘노가다’라는 부정적 인식과 저임금 구조 탓에 건설현장에서 젊은이들을 볼 수가 없다. 대신 50~60대 인력과 이주노동자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차기 정부의 건설 및 주택 정책 과...
2017.07.26 11:33
‘반가우면서 어색’ 교육부-전교조…법외노조 철회 이견 좁힐지 관심
26일 첫 간담…4년 만에 상견례文정부 교육혁신 정책엔 공감대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늘 ‘법외노조’ 상태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통해 만난다. 교원의 정치적 활동 보장 및 경쟁 중심 교육의 혁신 등 각종 교육혁신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법외노조...
2017.07.26 11:32
국제대학평가 설문조작…중앙大, 학내 갈등 ‘격화일로’
자체 진상조사 후 “실무자 실수”“외부인사 개입 없고 관행” 해명교수협의회 “신뢰 못한다”비판추가의혹 제기…법적대응 시사외국 기관의 대학 평가 과정에서 설문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했다 순위권 제외 판정을 받은 중앙대학교가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교수협의회가 추가 의혹을 제기하는 등 학내 갈...
2017.07.26 11:32
영등포구,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 부문 대상 받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5일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 주최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균형 있는 발전과, 사람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간...
2017.07.26 11:31
中企보호 vs 가중처벌…영업정보 유출 처벌 논란
그동안 퇴사자가 영업정보를 유출한 경우 검찰이 업무상 배임죄를 같이 문제삼았던 것은 현실적으로 영업비밀 누설죄 혐의 입증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26일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경쟁방지법이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피고인은 161명(약식기소 제외)에 불과하다. 반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피의자는...
2017.07.26 11:29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비리…대기업 전·현직원 구속
검찰이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공사 비리와 관련해 모 대기업 전ㆍ현직 직원을 구속했다.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이종근)는 H사 한모(55) 부장과 팀원 전모(52) 씨를 특경가법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돈을 건넨 하도급 태양광설치 업체 S사 대표 권모(52) 씨도 함께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H사...
2017.07.26 11:29
엄마와 딸, 둘 중 하나는 위증…최순실의 딜레마
정유라 “삼성이 특혜 지원” 진술최순실, 딸 주장 반박 할까 주목최순실(61) 씨가 26일 열리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최 씨는 딸 정유라(21) 씨가 이 부회장 재판에 출석해 증언한 내용을 적극 반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이날 이 부회장과 삼성 전...
2017.07.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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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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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