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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朴대통령 측 “미르ㆍK재단 지배한 적 없어, 문화스포츠 발전에만 관심”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이중환 변호사는 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박 대통령은) 민간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단 법인 설립을 계획했다”며 “두 재단 설립 시 최서원(최순실) 씨 관여는 전혀 몰랐고 문화 스포츠 발전에만 관심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재단을 지배한 ...
2017.01.05 10:40
[헌재 탄핵심리] 박 대통령 “최순실 사익 취한 것에 죄송…세월호 적절히 조치했다”
-국회-靑 2차 변론서 격돌…‘본 게임’ 돌입-국회 측 “박 대통령 파면해야” 주장하며 첫 포문-대통령 측 “세월호 적절히 조치했다. 생명권 침해아냐”-방청신청 544명 몰려…1차 변론 때보다 관심↑[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헌법재판소는 5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당...
2017.01.05 10:39
[속보] 朴대통령 측 “최순실 국정운영에 관여하도록 한 적 없다…일부 의견 참고했을 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이중환 변호사는 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박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비선이 관여하도록 한 적 없다”며 “현 이름 최서원(최순실) 씨의 지극히 일부 의견 청취해 국정운영에 조금 참고한 사실 있지만 최 씨가 조직적으로 국정 운영에 개입하도록 한 적 없다...
2017.01.05 10:36
강동구 351번ㆍ3318번 버스 빨리 온다…배차 2분씩 단축
- 7일부터 운행횟수 늘리고, 막차시간 20분 연장[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7일부터 351번과 3318번 버스의 운행횟수가 각각 16회, 1회 증가되고 배차간격은 2분씩 단축된다고 5일 밝혔다.강동구 지역 내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351번 버스...
2017.01.05 10:32
직장인 10명 중 6명 “일과 생활 불균형”…균형적인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돈과 시간, 건강이 꼽혔다. 제도적 차원에서는 ‘자율출근제도’의 도입을 원하는 직장인이 많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의 균...
2017.01.05 10:32
동작구,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 8개소…두배로 확충
-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필요한 시간 만큼 위탁- 시간 당 2000원, 맞벌이는 1000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단시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를 늘린다.구는 5일 영유아 일시안심보호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연내 8개소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양육 중인 학부모나 시간선택제근...
2017.01.05 10:30
[속보] 권성동 탄핵소추위원장 “朴 대통령, 행정부 수반으로서 본분 망각…국정수행 자격 상실”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헌법과 법률 중대히 위반해 국정수행 자격을 상실했다. 손상된 헌법질서 회복 위해 국회는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2017.01.05 10:21
[속보] 헌재 탄핵심판 본게임 시작…朴대통령은 불출석 확정
[헤럴드경제] 5일 오전 2차 변론기일 시작onlinenews@heraldcorp.com
2017.01.05 10:12
[세월호, 잊지못한 1000일①] “촛불로 마음속 세월호는 인양…이제 선체 인양해 진실 밝혀야”
416 세월호 기억교실ㆍ안산 합동분향소ㆍ단원고 가보니방문객들, 공통적으로 그동안의 무관심에 대한 ‘죄책감’ 드러내[헤럴드경제(안산)=신동윤ㆍ이원율 기자]“촛불집회는 사람들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잊혀지고 있던 세월호를 기적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찾아와주...
2017.01.05 10:00
[세월호, 잊지못한 1000일②] “1001일째 아닙니다. 다시 1일째입니다”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協 위원장 인터뷰…“국민 관심 높아져 희망 보인다”-최순실 게이트 이후 ‘세월호 7시간’ 논란 재점화-“1000일 버텼다…1001일부터는 진짜 진상규명”[헤럴드경제=신동윤ㆍ이원율 기자]그동안 유가족들이 겪은 일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진실 규명 노력이 흐지부지되는 것을 ...
2017.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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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