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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 사고차량 돕다 숨진 지 13년만에 의사자로
-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 개최…의사자 1명, 의상자 4명 인정[헤럴드경제] 고속도로에서 사고 난 차량의 구조를 돕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13년 만에 의사자로 인정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28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2002년 7월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차량을 돕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이언화(당시 55)씨를 의...
2015.08.28 19:56
가수 손담비, 화장품회사 상대 초상권 소송 패소
- 法, “광고사진 인터넷 등으로 유통돼”[헤럴드경제]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얼굴을 해외에서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전속모델계약을 한 화장품회사를 상대로 낸 억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동부지법 제14민사부(부장 박창렬)는 손 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28일 밝혔다.손 씨는 2010년 10월 4일부터 1년간 국...
2015.08.28 19:56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마침내 승인 떨어져
- 환경부, ‘원안 일부 보완’ 조건부 가결ㆍ승인[헤럴드경제] 환경 훼손을 이유로 여러 차례 부결됐던 설악산국립공원 삭도(索道ㆍ케이블카) 시범사업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색지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28일 제113차 회의를 열어 강원도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안을...
2015.08.28 19:55
설악산 오색지구 케이블카 설치된다…환경부, 조건부 승인
[헤럴드경제]설악산 오색지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28일 제113차 회의를 열어 강원도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국립공원 삭도(索道·케이블카) 시범사업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업 노선은 남설악 오색지구인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산 위 끝청(해발1천480m)을 잇는 노선이다. 총길이는...
2015.08.28 19:54
中 잠수사들 세월호 첫 선체진입…세월호 참사 500일째
[헤럴드경제] 정부와 세월호 인양계약을 맺은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사들이 28일 처음으로 선체 진입에 성공했다.이날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00일째 되는 날이자 작년 11월11일 실종자 9명을 남긴 채 수색작업을 공식 종료한지 291일째다.해수부는 이날 0시께 중국인 잠수사 4명이 세월호의 승용차와 화물차가 실...
2015.08.28 19:28
수원시, 롯데마트 수원점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장 개설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8일 롯데마트 수원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 행사를 가졌다.시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2015.08.28 19:21
한신대, 산학협력으로 게임인재 키운다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게임개발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과 손을 잡았다.한신대는 28일 오후 4시 장공관 회의실에서 ㈜씨에스피미디어(대표 유환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기현 부총장, 유환수 ...
2015.08.28 19:20
남경필, 경기도 예산 20조원 시대 열다
경기도가 21조325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28일 오후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18조 8644억 원 보다 2조460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예산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지역 균형발전 ▷ 재난안전 강화 ▷복지사...
2015.08.28 18:59
[대법원 43개월만에 사형 확정]결별요구한 전 여친 부모 살해ㆍ 여친 성폭행 대학생
대법 “20대 대학생, 배관공으로 위장해 주도면밀하게 범행 준비”“잔혹한 범행에도 책임전가 등 반성 의심”사형 확정 “사형제 폐지 입법결단 없는 상태서 불가피한 선택”[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결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의 사형 확정 판결은 3년 ...
2015.08.28 18:36
法 “청와대 폭파 트위터 글 일부 협박미수에 해당”
- 항소심서 일부 무죄…징역 8월에서 6월로 감형[헤럴드경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빈)는 트위터 글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강모(22)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 씨가 올린 협박성 트위터 글 중 일부는 피해자가 인식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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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