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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담배 디자인, 꺼낼 때마다 ‘뜨끔’
[헤럴드생생뉴스] 가장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가장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 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은색과 검은색 담배 케이스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담배 케이스가 사각형 모양인 것과 달리 이 케이스는 자...
2013.11.29 09:12
올해 명품시장은 2%의 저성장… 한국은 세계 10대 명품시장
올 한해 전세계 명품시장은 2% 성장이 기대되며 한국은 성장세가 평균 이하임에도 10대 명품시장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0% 성장세를 맛본 중국도 정부의 부패척결의 칼날에 성장세가 2%대로 대폭 꺾일 것으로 예상됐다.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 전세계 명품시장 연구’ 보...
2013.11.29 09:06
교황청 매체, “한국정부, 박창신 신부를 ‘국가의 적’으로…”
[헤럴드생생뉴스] 로마 교황청 소속 매체가 우리나라의 박창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원로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과 종북 논란을 상세하게 보도했다.로마 가톨릭 해외 선교 담당 기구(PIME)의 공식 매체인 아시아뉴스(asianews.it)는 지난 26일 “정부가 민주화운동 성직자를 국가의 적으로 규정하다”는 제목...
2013.11.29 09:06
中 경제파워에 美 추수감사절 저녁상 망쳤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의 저녁상이 올해는 예년보다 허전해졌다. 추수감사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었던 피칸(미국산 견과류의 일종)파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는 피칸 1파운드(약 450g)의 소매가가 15.99달러(약 1700원)로 치솟아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이 피칸파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고 28일(현지시간) ...
2013.11.29 08:29
오바마의 애견 써니, 신종 포유동물 올랑귀토, 올해 사람보다 영향력있는 동물?
신종 포유류 올링귀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애견 써니, 토네이도에서 살아남은 개 등이 올 한해 가장 영향력있는 동물로 선정됐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동물 11’을 선정, 발표했다.애완견도 주인만큼 유명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한 살 난 애완견인 써니가 영향력있는 동물 첫번...
2013.11.29 06:51
신생아때 뒤바뀐 日 60대男 “세월 되돌릴수 있다면…” 울분
[헤럴드 생생뉴스]“지난 60년 동안 흐른 시간을 되돌리고 싶기만 하다.”올해 60세인 한 일본 남성이 신생아 때 자신을 다른 갓난아기와 실수로 바꾸면서 궁핍한 삶을 살게 한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기고서도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남성은 도쿄지방법원의 승소 판결 후 27일 늦게 도쿄에서...
2013.11.29 00:58
모스크바 경관 망치는 ‘루이비통 전시장’ 퇴출위기
[헤럴드 생생뉴스]고가브랜드 루이비통이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한 가운데에 대형가방을 본 떠 설치했던 전시장이 문도 못 열고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러시아 정치권과 시민들 사이에서 “역사적 장소에 걸맞지 않는 건물”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시 당국이 27일(현지시간) 철거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2013.11.28 20:18
경영난 푸조 회장, 거액 퇴직금 결국 포기
프랑스 자동차회사 PSA 푸조·시트로앵의 최고경영자(CEO)가 논란이 된 거액의 특별 퇴직금을 결국 포기했다.일간지 리베라시옹은 28일(현지시간) 필립 바랭 PSA 푸조·시트로앵 그룹 회장은 특별 퇴직금 명목으로 자신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2천100만 유로(약 303억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바랭 회장...
2013.11.28 19:10
“운전의 적? 휴대폰보다 뒷자리 자녀”<호주 모나시大>
차량에 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는 동안 휴대전화 사용보다는 뒷좌석에 앉은 자녀가 운전에 더 방해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맬버른의 모나시대학 사고 연구센터는 3주간 열두 가족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차량 내에 설치한 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
2013.11.28 18:19
향유고래 폭발 “죽은고래 배 가르자…내장 대폭발”
[헤럴드생생뉴스]죽은 고래의 배를 가르자 폭발하는 ‘향유고래 폭발’ 영상이 공개됐다.2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가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향유고래 폭발’이란 영상을 소개했다.동영상을 보면 한 해양 생물학자가 해변가에 있는 약 14m 크기의 향유고래 사체를 조사하는 모습이다.그가 칼로 고래의 배를 가르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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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