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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타페 고교’ 총기난사 사건… 최소 10명 사망
사망자 10명, 부상자 10여명총격범과 공범 체포[헤럴드경제]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현지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7시45분께 텍사스 주 휴승턴에서 남동쪽으로 50㎞ 떨어진 소도시 산타페에 있는 ‘산타페 고교’에서 이 학교 학생이 교...
2018.05.19 09:21
쿠바서 항공기 추락 “최소 116명 탑승… 대부분 사망”
승객 대부분 쿠바인[헤럴드경제] 쿠바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16명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하는 참변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쿠바 현지 매체와 외신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쿠바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멕시코 항공사 ‘글로벌 에어’ 소속 보잉 737 항공기가 ...
2018.05.19 09:21
美 신생아수 30년 만에 최저…출산율 고민
美, 출산율ㆍ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지난해 미국에서 신생아수가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 방송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385만3472명으로 전년 대비 2% 줄었다. 이는 1987년 이후 최저치다...
2018.05.19 01:08
‘케빈’이 ‘켈빈’으로…문신 실수에 아들 이름 바꾼 엄마
아들 이름 문신 철자 틀려…제거 오래 걸려 개명 스웨덴 출신의 한 엄마가 문신 실수 때문에 아들의 이름을 바꿨다.18일 BBC에 따르면 조안나는 팔에 다섯 살 난 아들 케빈(Kevin) 딸 노바(Nova)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처음에는 철자가 틀린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문신은 조안나에게는 거꾸로 보이고 서있을 때...
2018.05.19 01:08
하필이면 이곳에서…트럼프 소유 미 골프장서 총격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총격전이 발생, 경찰관이 다치는 사태가 벌어졌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1시30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 로비에서 한 괴한이 총을 난사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괴한은 트럼...
2018.05.18 21:15
로열웨딩 D-1…해리 왕자 커플, 어떤 작위 받을까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이 어떤 작위를 받을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영국 왕실의 전통에 따라 왕실의 일원은 결혼식 날 왕으로부터 작위를 수여받는다. 귀족 계급은 가장 높은 공작(duke)부터 후작(marquess), 백작...
2018.05.18 20:44
해리-마클, 英 로열웨딩 어떻게 진행되나
왕위 계승 서열 6번째 결혼식초청대상에 정치인 제외, 일반시민 포함윈저성 근처 10만 인파 모일 듯 영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해리 왕자(33)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의 결혼식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정오 펼쳐진다. 이날 결혼식은 영국 성공회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주례로, 런던 인근 윈저성 왕실 전용 ...
2018.05.18 14:40
[나라밖]민주콩고 에볼라 바이러스 도심확산…대유행 우려
○…콩고민주공화국 시골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인구 100만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번지며 ‘폭발적인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올리 일룽가 칼렝가 민주콩고 보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달 초 첫 에볼라 사망자가 나온 시골 마을 비코리에서 130여㎞ 떨어진 인구 100만의 도시 음반다카에서 감염환자가 보고됐...
2018.05.18 11:33
골드만삭스, “테슬라 향후 2년간 100억 달러 추가자금 필요”
머스크 “필요없다” 해명에도 시장은 ‘자금난’ 우려 지속테슬라 향후 주가 31% 하락 전망 골드만삭스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생존을 위해서는 향후 2년 동안 100억 달러 가량의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탬베리노는 “테슬라는 2020년까...
2018.05.18 11:30
‘엄마잃은 왕자’ ‘혼혈 신데렐라’…‘21세기동화’ 담은 500억 웨딩
13살때 엄마 다이애나비 잃은 英왕자 해리이혼 겪은 흑백 혼혈 美 여배우 마클윈저성 부속 세인트 조지 성당서 19일 결혼흑인 의장주교·첼리스트 등장 등 ‘파격’보안비용 포함 480억 결혼식비용 추산‘엄마 잃은 왕자’와 ‘혼혈 신데렐라’의 결혼, 21세기의 동화다. 영국 해리 왕자(왕세손ㆍ33)와 미국 할리우드 배우 ...
2018.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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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