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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케어 공개됐지만…공화당 4人 즉각 반대
-반대 입장 고수할 경우 상원통과 좌절 가능성-메디케이드 확대폐지 시점 2021년으로 유예-오바마 “부자들에 막대한 부 이전시키는 법안”[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미국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22일(현지시간) 현행 건강보험법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법안(‘트럼프케어’)을 공개했지만 상원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 공...
2017.06.23 09:05
트럼프 “코미와 대화 녹음한 테이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가 없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제임스 코미와 나의 대화를 녹음한 녹취 또는 ‘테이프’가 있는지 모른다”면서 “나는 그런 녹취를 만들지 않았고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이는 지난달...
2017.06.23 05:35
美 웜비어, 모교서 '눈물의 장례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고향에 돌아왔지만 결국 엿새 만에 숨을 거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시민장으로 엄수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장례식은 미 오하이오 주(州) 신시내티 인근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 와이...
2017.06.23 00:13
“올해 중국 내 일본인 투자 증가 전망…중일 관계 개선 영향”
-2012년 영토분쟁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 신호-외교분쟁 남아있지만 양국 지도자 우호 발언에 기대감 증가-중국 소비시장 겨냥한 고차 산업군에 투자 기대[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얼어붙었던 중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올해 중국 내 일본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2017.06.22 16:19
“북한주민 굶겨죽여야” 日이시카와현 지사 막말 논란
일본 이시카와현 지사가 “북한 주민들을 굶겨 죽여야 한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결국 하루 만에 발언을 취소했다. 2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타니모토 마사노리 이시카와현 지사는 전날 가나자와 시내 호텔에서 열린 지자체 총회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며 “군사식량 공격으로 북한 주민을 아사(...
2017.06.22 15:30
"이민자에 첫 5년간 복지혜택 금지"…트럼프, 법안 추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자들에게 최소 5년간 복지혜택을 주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22일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주(州) 시더래피즈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재정 뒤받침을 스스로...
2017.06.22 15:18
탈취ㆍ살균소독제 속 성분, 동물실험서 ‘태아 기형’ 유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탈취제와 살균 소독제, 개인위생용품에 흔히 쓰이는 화학물질이 동물 실험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버지니아공대 생체의과학 및 병리생물학부 교수 테리 흐루벡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4급 암모늄 화합물들’(QACs)의 독성을 실험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2017.06.22 15:16
볼보, 전기차 부문 ‘폴스타’ 분사… 테슬라와 경쟁
볼보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사업부문을 분리시켜 테슬라와 경쟁에 나선다.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볼보는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사업부문인 ‘폴스타(Polestar)’를 분사해 독자적으로 고성능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고급 자동차 판매에서 나아가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자동차 모델을 내놓겠다는 목표다. [사진=게...
2017.06.22 15:07
‘64명 사망’ 포르투갈 산불, 방화 가능성 제기
포르투갈에서 6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산불 사고의 원인이 방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포르투갈 중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이 당초 알려진대로 덥고 건조한 기후 때문이 아닌,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러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제이미 마르타 소아르스 소방관연합...
2017.06.22 14:27
아마존 거부했던 나이키, 결국 공식 입점키로
-“나이키, 온라인 무시할 여력이 없다”-온라인 통한 판매량 확대 전략 세계 최대 스포츠의류 업체인 나이키가 아마존닷컴에 입점한다고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WSJ은 그동안 온라인마켓 아마존에서 공식 판매를 안했던 나이키가 전략을 바꿔 온라인 판매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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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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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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