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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이란 설 맞아…거리의 형형색색 달걀들
1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시민들이 페르시아의 새해인 노루즈(Noruz)를 맞아 형형색색 그림이 그려진 커다란 달걀 모양의 거리 조형물을 지나치고 있다. 20일 시작되는 노루즈는 3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페르시아 신년으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터키, 그리고 중국 서부와 이라크 북부지역을 포함하는...
2017.03.17 11:19
[나라밖] “트럼프 대통령 같지도 않아”맥도날드 트윗 해킹?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원색으로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트윗은 “도널드 트럼프 당신은 정말로 대통령 같지도 않다. 우리는 버락 오바마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신은 손도 아주 작다”는 내용이다. 이 트윗은 ...
2017.03.17 11:18
‘환경운동’찰스 왕세자 이번엔‘초콜릿 정조준’
카카오 생산으로 阿산림 파괴네슬레 등 11社와 근절안 마련11월 유엔기후협약 총회서 발표평소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이번에는 초콜릿 산업으로 눈을 돌렸다.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은 찰스 왕세자가 마스(Mars), 네슬레(Nestle), 페레로(Ferrero), 카길(Cargill) 등 12개...
2017.03.17 11:09
英 메이, 스코틀랜드 독립 재투표 거부
-“지금은 때가 아니다…브렉시트 협상에 집중해야 할 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의 독립 주민투표 재실시 요구를 거부했다.메이 총리는 16일(현지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와 관련해 “내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그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 정부는...
2017.03.17 10:11
[슈퍼리치] 우리가 몰랐던 ‘부자나라’ 호주, 10년간 富 85% 상승
[SUPERIC=민상식ㆍ이세진 기자] 미국도 영국도 아닌, 남태평양의 큰 섬나라 호주로 부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자가 몰린다는 것은 나라의 순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자산 조사업체 ‘뉴월드웰스(New World Wealth)’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호주의 자산 상승률은 85%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미국이 30%, 영국이...
2017.03.17 10:09
[슈퍼리치] ‘미술시장 1위’ 중국서 가장 ‘비싼’ 현대미술가는?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국제 미술계에서 중국은 무서우리만큼 커다란 시장이다. 오랫동안 미술시장의 패권을 잡고 있던 미국에 이어 2위를 놓고 영국과 순위 다툼을 벌이던 중국은 지난해 1위로 우뚝 섰다. 글로벌 미술시장정보업체 아트프라이스(Artprice)와 중국의 아트론(Artron)이 지난 2월 발표한 ‘제16회 국...
2017.03.17 10:08
플린 전 NSC 보좌관, 러시아 기업서 3회 강연후 6200만원 받았다
-WSJ “러시아 회사들로부터 5만 달러 이상 받아”-CNN “러시아 방송사와도 거래…헌법 위배”‘러시아 내통’ 혐의로 백악관서 ‘최단명’ 불명예 퇴진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러시아 기업의 행사에서 세 차례 강연 후 5만5000 달러(6215만 원) 이상의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러시...
2017.03.17 10:04
[사면초가 트럼프①] 美 상원도 ‘오바마도청’ 의혹 “증거없음”
-美 상ㆍ하원 정보위 “트럼프타워 도청 증거 없어”-백악관 반발 “증거에 대한 완전한 검토 없없다”-말바꾸는 트럼프 “언론 보도 내용 언급…도청은 광범위한 개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기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럼프타워 도청 의혹에 대해 미 상원과 하원 정보위원회가 ‘증거 없...
2017.03.17 10:00
[사면초가 트럼프③]‘反이민 수정명령’도 무산 위기…메릴랜드도 제동
-메릴랜드 연방법원, 수정명령 효력 중단 판결-추앙 판사 “국가 안보보다 무슬림 입국 금지 목적”-트럼프 “항고하겠다”…법적 싸움 예고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에 내놓은 ‘반(反)이민 행정명령’이 지난달 법원의 금지 판결로 좌초된 데 이어 두번째로 발표한 ‘반이민 수정 행정명...
2017.03.17 10:00
[사면초가 트럼프②]‘국방’만 보이는 첫 예산안, 공화당 의원들도 반대
-국방비 증액…교육·과학 등 삭감-민주당 “미래에 대한 모욕”-백악관 “기후변화 연구는 돈낭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번째 예산안은 국방을 제외한 교육, 과학 등의 예산을 전방위적으로 삭감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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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