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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포인트 다가가는 북극
빙하감소로 섭씨 0도 근접그린란드 엄청난 폭풍 예상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극의 기온이 평소 대비 크게 올라 멜팅 포인트(녹는 점)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말에 이어 2년 연속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 기상학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컴퓨터 모델로 관측 결과...
2016.12.21 11:33
‘휴가=테러공포 시즌’…테러의 진화, 일상을 파괴하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한창 들떠있어야 독일 베를린의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은 20일(현지시간) 휑뎅그렁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에 상점들을 문을 닫았다. 하지만 베를린 거리를 휩쓴 테러의 공포는 사뭇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지난 3년 사이 유럽 전역을 휩쓴 테러는 복잡한 형태로 진화해 마침내 유럽의 일상으로 파고들...
2016.12.21 11:25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 석방…IS, 테러 배후 자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 테러 용의자가 증거 부족으로 풀려났다. 용의자의 행방이 불확실해지면서 추가 범행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용의자로...
2016.12.21 11:25
[日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이드라인 공개]“임금 격차 없애라”…아베의 비정규직 구하기, 효과는 ‘글쎄’
근무 방식 같을땐 동일임금 원칙회사 기여도 따라 상여금 지급등기업에 정규직과 격차 시정 촉구“격차해소 분위기 조성” 기대 불구강제력 없어 “실효성 의문” 지적도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이 20일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이드라인(지침) 안을 공개했다. 지침은 기본급과 상여...
2016.12.21 11:24
미치광이 행보적국 위협협상예측불허 트럼프, 고도의 전략?
주터키 러시아 대사 피격, 베를린 테러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부터 국제 정세 불확실성을 잔뜩 안고 가게 됐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트럼프의 대응 방식이 국제 사회가 맞닥뜨린 불확실성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트럼프는 사건의 성격이 규명되지 않아...
2016.12.21 11:23
“코발트 채굴 아동 노동착취 더는 없도록…”
애플·삼성 등 글로벌 IT기업 한뜻애플, 삼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코발트 광산의 어린이 노동 착취 근절에 나섰다. 코발트는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아프리카 콩고에서 주로 생산된다.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애플, HP, 삼성SDI, 소니 등 IT 기업들은 ‘책임있는 코발트 이니셔...
2016.12.21 11:23
트럼프 주요 안보현안서 빠진 러시아…흔들리는 ‘대러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안보현안에서 미 국방부가 ‘제 1 위협국’으로 지정한 러시아가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현 국방정책 차관인 브라이언 맥컨이 트럼프 차기 행정부 인수위 안보팀의 공동수석 자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미라 리카델를 만난 뒤 지난 1일 작성한 ‘차...
2016.12.21 10:26
불확실한 정세에 불확실성 더하는 트럼프식 ‘미치광이 이론’
주터키 러시아 대사 피격, 베를린 테러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부터 국제 정세 불확실성을 잔뜩 안고 가게 됐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트럼프의 대응 방식이 국제 사회가 맞닥뜨린 불확실성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트럼프는 사건의 성격이 규명되지 않아...
2016.12.21 10:10
‘총에서 트럭으로, 외로운 늑대에서 늑대단으로’…테러의 진화, 일상을 무너뜨리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한창 들떠있어야 독일 베를린의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은 20일(현지시간) 휑뎅그렁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에 상점들을 문을 닫았다. 하지만 베를린 거리를 휩쓴 테러의 공포는 사뭇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지난 3년 사이 유럽 전역을 휩쓴 테러는 복잡한 형태로 진화해 마침내 유럽의 일상으로 파고들...
2016.12.21 10:09
애플ㆍ삼성 등 IT 대기업들, 코발트 광산 어린이 노동 착취 근절에 나서
애플, 삼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코발트 광산의 어린이 노동 착취 근절에 나섰다. 코발트는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금속으로 아프리카 콩고에서 주로 생산된다.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애플, HP, 삼성SDI, 소니 등 IT 기업들은 ‘책임있는 코발트 이니셔티브(Responsible Cobalt Initi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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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