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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전자, 지난해 영업익 3조5510억원…전년比 12.5% 감소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조551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전년 대비 12.5% 가량 줄었다.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8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미래 성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전장)사업본부가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는 2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2023.01.27 15:54
POSCO홀딩스, 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POSCO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이며 배당금총액은 1516억9835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17일이다.
2023.01.27 15:51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 영업익 3128억…전년비 142.8%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27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7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55억2700만원으로 117.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699억900만원으로 366.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7 15:44
일신바이오, 16억 규모 초저온냉동고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일신바이오는 현대아산과 초저온냉동고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600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6.3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2023.01.27 15:41
신라섬유, 지난해 영업익 5억…전년비 30.5% ↓
[헤럴드경제=증권부] 신라섬유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억6455만원으로 전년대비 30.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억2962만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584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3.01.27 15:39
포스코홀딩스,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 “591억원 출자”
포스코홀딩스가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는 실리콘음극재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는 6월 경북 포항 영일만 산단에 연산 450t(톤) 규모의 실리콘음극재...
2023.01.27 15:38
삼화페인트, 지난해 영업익 199억…전년비 2310.5%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억5439만원으로 전년대비 2310.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60억3953만원으로 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1억757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1.27 15:34
빙그레, 지난해 영업익 394억…전년비 50.2% ↑
[헤럴드경제=증권부]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4억766만원으로 전년대비 50.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76억8582만원으로 10.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56억855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1.27 15:32
한은, 상반기 인사 실시…부서장 15명 보임
한국은행은 부서장 15명을 보임하는 등 2023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창용 한은 총재 취임 후 두 번째 인사로, 2022년 하반기 인사에 이어 업무 전문성과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인사 기조를 이어갔다. 부서장에는 일부 본부 부서, 국외사무소 및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
2023.01.27 15:29
옵투스제약,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옵투스제약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15억1659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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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