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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대표팀 체면 살렸다…아시안컵 베스트 11 선정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베스트 11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됐으며, 이강인은 그 중 오른쪽 날개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에서...
2024.02.13 09:07
시간 없다…클린스만으로 한달뒤 월드컵 예선까지? 축구협회 평가 돌입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상식 밖의 지도력으로 비판을 샀던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가 이번주 진행된다. 내달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가 2차례 예정된 가운데, 그를 해임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으로 클린스만호의 카타르 아시안컵 성...
2024.02.12 19:41
캔자스시티 2년 연속 슈퍼볼 우승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 정상에 오르며 왕조를 건설했다. 12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8회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25-22로 역전승했다. 지난해에도 슈퍼볼 정상을 차지했던 캔자스시티는 통산 4번째 우승을 19년 만의 '연속 우승...
2024.02.12 13:02
박태환 이후 13년만... 김우민, 자유형 400m서 金
김우민(22·강원도청)이 13년만에 한국 수영계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겨줬다. 남자 자유형 400m 종목에서 1위를 거두면서다. 2011년 박태환(35) 선수가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지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 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24.02.12 09:06
“월드컵 준비하겠다”던 클리스만 감독, 이미 미국으로 떠났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만에 떠났다. 다음주께 출국할 예정이라던 최근 입장과 달리 일찍 한국을 떴다. 전력강화위원회에 참석할 지도 불투명하다. 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거주지인 미국으로 출국했다.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
2024.02.11 21:26
대한항공 74일 만에 남자배구 1위 탈환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세트점수 3대0으로 완승하고 남자부 1위를 탈환했다. 11일 대한항공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6, 25-19, 25-17)으로 승리했다. 3연승과 함께 17승 11패, 승점 53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줄곧 1위를 지키던 우리카드(18승 9패...
2024.02.11 18:38
토트넘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어시스트…손흥민 역시 ‘캡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가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
2024.02.11 11:31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차지…대회 2연패
한국이 4강전에서 탈락하며 한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져 버린 아시안컵의 임자가 어쨌든 가려졌다. 개최국 카타르가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가 결승전에서 홈팀 카타르는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책임진 아크람 아피프의 활...
2024.02.11 08:40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스타 김수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수지는 부상과 싸우면서 출전, 동메달과 함께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다. 김수지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024.02.10 08:22
요르단 감독, 클린스만·태극전사 칭찬 “매우 좋은 팀…더 좋은 성적낼 것”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모로코 국적의 후세인 아무타 감독이 준결승전에서 완승한 한국 축구대표팀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칭찬했다. 아무타 감독은 오는 11일(한국시간) 0시에 열리는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에 앞서 9일 수비수 살렘 알아잘린과 함께 카타르 도하 메인...
2024.02.0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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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럴거면 왜한거야?…사전청약 헛발질에 입주자만 발동동 [부동산360]
사전청약제도가 사실상 폐지되는 것을 놓고 전문가들은 “집값 급등기에 미봉책으로 쓰였지만 그마저도 역할을 제대로 다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당초 일정대로 공급이 가능한 물량들로 선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급 규모에 중점을 두면서 본청약이 늦어지는 단지들이 늘어나다 보니 당첨자들의 주거 안정성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쳐왔다는 평가다. 또 본청약 전에 미리 당첨권을 줘서 일종의 ‘청약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해왔지만 집값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최근 늘어나는 공사비를 당첨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