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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골프디스커버리] 절치부심 때를 노리는 이경훈
PGA투어 2승, 한국오픈 2연패의 주인공 이경훈은 지난해 다시 골프의 쓴 맛을 봤다. 2022년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타이틀 방어 성공이라는 수식어를 받았지만, 지난해는 어찌나 샷도 퍼팅도 안되는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서 이경훈은 지난 겨울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매년 겨울에 쉼과 재충전을 위해 가던 한...
2024.02.06 15:51
황의조, 결국 英 떠나 튀르키예로…“알란야스포르 임대 합의”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리스트)가 영국을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튀르키예 매체 스포츠 디지탈레는 6일(한국시간) "알란야스포르와 노팅엄포레스트가 황의조 이적에 합의했다. 알란야스포르는 선수(황의조)와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
2024.02.06 09:35
'캡틴' 손흥민·'풀백' 설영우, 아시안컵 8강전 '베스트 11' 선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오른쪽 풀백 설영우(울산)가 아시안컵 8강을 빛낸 '베스트 11'으로 선정됐다. AFC는 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빛나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1...
2024.02.04 21:02
한국, 아시안컵 결승진출 확률 69.3%…우승확률 36%1위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한 네 팀 중 가장 대한민국의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한국 시간) 카타르는 카타르 알 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 1-1로 비긴 뒤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4강전에 입성했다....
2024.02.04 12:26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500m 金 ‘7연속 메달행진’
빙속여제 김민선이 월드컵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를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거었다. 7회 연속 메달 획득이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9를 기록, 2위 펨커 콕(네덜...
2024.02.04 10:59
일본 충격 탈락…한국-요르단, 카타르-이란 ‘4강 맞불’
우승후보 일본이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페널티킥을 얻어 맞으며 8강에서 탈락했다.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대진은 한국-요르단, 이란-카타르로 완성됐다. 고대했던 한일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카타르는 4일(이하 한...
2024.02.04 08:28
카타르, 우즈벡에 승부차기 승…이란과 아시안컵 4강전
개최국 카타르가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우즈베크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카...
2024.02.04 08:19
이란, ‘우승후보’ 일본 격침…추가시간 PK 성공 4강진출 [아시안컵]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일본이 난적 이란에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이란은 에이스 타레미가 빠진 상황에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이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얻어낸 PK를 성공시켜 2-1로 ...
2024.02.03 22:49
옵타, 클린스만호 결승 행 확률은 69.6% [아시안컵]
혈투 끝에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를 연파한 클린스만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행 확률이 약 70%라는 통계 매체 분석이 나왔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했...
2024.02.03 16:31
클린스만 "좀비축구? 별명 언제든지 환영…4강은 90분 내 승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다음 경기는 '90분 승부'를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는데,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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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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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