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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장애인의 날] 전국 치과 1만7000여곳 중 ‘장애인 치료 가능’ 3% 불과
- 20일은 ‘장애인의 날’…장애인 의료 지원책은 부족 - 장애인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치과, 대표 과목-“중증 장애인, 칫솔질이 어려워 구강관리 상태 나빠”- 서울 중증 장애인 중 10%만 장애인 전문 치과 찾아[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자폐 1급의 중증 장애인 아들(22)을 둔 주부 김 모(52) 씨는 최근 아들의...
2017.04.19 15:51
[2017상하이모터쇼] 비포장도로서도 자율주행…獨 3社의 3色 전략
-벤츠는 인텔리전트 럭셔리 플래그십-BMW는 고성능 앞세워 젊은층 공략-아우디는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 주목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개최된 2017 상하이국제모터쇼에는 독일 프리미엄브랜드3사들이 저마다의 특화 전략으로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진화된 기술 중심의 플래그십 세단을 대거...
2017.04.19 15:25
“한국 고성능카시장 평균 못미쳐 잠재적 성장 가능성은 무한대…”
BMW M 세일즈 부사장 퀸투스“전 세계적으로 고성능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변화는 엔트리급 모델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고성능카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아시아 시장에서 최신 트렌드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특히 아시아권 시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2017상하이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개...
2017.04.19 11:34
신록의 루지, ‘알파인 코스터’길 열린다
겨울을 뺀, 봄ㆍ여름ㆍ가을 다운힐 숲을 봅슬레이나 루지 처럼 가르는 ‘알파인 코스터’ 길이 오는 21일 열린다.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는 슬로프 정상에서 1.4㎞ 길이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1인용 롤러코스터를 이번 주말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최고 시속 40㎞로 대관령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
2017.04.19 11:30
대선후보 5인 미세먼지 공약, ‘기대반 우려반’
대한민국 하늘이 연일 뿌연 미세먼와 황사로 뒤덮히는 날들이 많아지고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미세먼지에 이젠 ‘마스크를 쓴 출근길’이 흔한 풍경이 됐다. 국민들 대다수가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거나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이 노출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있다. 최근 대선주자들도 앞다투어 ‘미세먼지 대책’을...
2017.04.19 11:25
파리 새 복합문화공간, ‘센느 뮤지컬’ 개관
- 22일 오픈, 대형 공연장, 옥상 정원, 쇼핑까지- 개관 기념 밥 딜런, 클래식 거장 콘서트 개최 ‘몽네프’에서 ‘파리 비치’까지 감성과 예술, 휴식 명소로서, 해마다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 센느강이 이번에는 세갱섬 인근에 문화예술-옥상정원-쇼핑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새 식구로 맞는다. ‘센느...
2017.04.19 11:22
[2017상하이모터쇼]아우디 주행거리 500㎞ 전기차 쿠페 콘셉트카 공개
-2019년 양산, 2018년엔 SUV 출시아우디가 19일 2017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한 번 충전에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쿠페 콘셉트 모델‘아우디 e 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를 공개했다. 4-도어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에는 출력 320㎾의 전기 드라이브가 탑재된다. 이는 향후 양산되는 아우디의 ...
2017.04.19 11:21
약 싫다고 악쓰는 아이…주스 타서 먹여보세요
‘약 먹이기’ 세가지 팁‘워킹맘’인 회사원 석 모(40) 씨는 요즘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쓴 음식을 싫어하는 탓에 아파도 약 먹기를 한사코 거부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나이로 네 살이 된 아들은 최근 지독한 환절기 감기에 걸렸다.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이려 해도 입만 삐죽거리고 피하기 일...
2017.04.19 11:19
[생생건강 365] 관절염예방, 관절 주변 인대 강화를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겼으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단기간인 급성 관절염으로는 화농성관절염이 있는데, 이 경우 병의 진행이 빠르고 심한 통증과 발열을 동반합니다.만성 관절염으로는 퇴행성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염증성관절염, 결핵성관절염, 통...
2017.04.19 11:18
베스트셀러 공식은 가라
수십년된 책 장정바꿔 재출간SNS타고 몇달·몇년걸려 인기‘하늘과 바람…’등 초판본 열풍‘역주행’ ‘리커버’ ‘초판본’…최근 베스트셀러를 장식하고 있는 책의 성격이다. 출간 당시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책이 역주행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면, 수십년 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이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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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