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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카페] ‘다니면서 준비하자’외 신간다이제스트
▶다니면서 준비하자(히라 히데노부 지음ㆍ 전경아 옮김,올댓북스)=‘이 회사에는 내가 존경할 만한 상사가 없어’‘이 회사는 비전이 보이지 않아’‘내가 꿈꾸던 일을 하고 싶다’. 일 자리를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인 시대이지만 정작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보람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 2명에 1명꼴로 ...
2016.01.28 11:36
[리더스카페] 박완서 5주기 “어머니가 진정으로 그리워”
소설가 박완서의 5주기를 맞아 생전에 인터뷰한 글 10편이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달)이란 제목으로 나왔다. ‘나목’으로 데뷔한지 10년째인 1980년부터 영면에 들기 한 해 전인 2010년까지 30년간 후배문인 등과 함께 한 대담으로 봄 햇살 가득한 거실에서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박완서의 소설은...
2016.01.28 11:35
[리더스카페]중국 전문가 김만기 교수가 말하는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중국 경제가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중국이 패권국가로 우뚝 선다는 데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중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나 중국 공부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다. 중국전문가 김만기 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는 중국을 알지 못하고서는 미래가 없다고 단정한다...
2016.01.28 11:35
[리얼푸드] 살을 빼고 싶다면, ‘과일’로 배를 채워라
다이어터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자세는 자신이 섭취하는 모든 것들의 ‘칼로리’를 기억하는 것이다. 먹은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했을 때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의 기본’을 위한 가장 첫 단계가 바로 ‘칼로리’를 알고 먹는 것. 하지만 같은 양의 칼로리라고 해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 같은 것은 아니...
2016.01.28 11:27
[리얼푸드]코코넛밀크·두유로 제조…비건族 위한‘식물성 요거트’도 있다
비건(vegan)을 위한 요거트가 있다면. 오랜 과거에 우유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우연찮게 ‘요거트’의 존재를 발견하게 됐다는 요거트의 기원은 ‘요거트=유제품’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그 누구도 요거트가 유제품이라는 것에 의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요거트가 굳이 유제품일 필요는 없다. 비건은 유제품과 동물의 알...
2016.01.28 11:26
[리얼푸드]‘삼시多끼’도 괜찮은…완전식품 ‘요거트’
건강에 유익한 각종 칼슘·비타민 등 풍부헬스지가 뽑은 ‘5대 슈퍼푸드’제품마다 영양가 달라 성분표 꼭 확인을입맛이 바뀌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다. 시도 때도 없이 달고 살던 과자에 손이 가는 횟수도 줄었다.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 라떼 일색의 주문은 어느덧 아메리카노로 통일됐다. ‘어린이 ...
2016.01.28 11:24
[리더스카페] “좋은 정치를 하려는 뜻이 있습니까?”…율곡의 직언
1575년 선조 즉위 8년째 되던 해 9월 어느날, 사헌부 소속 신점이 북방이 텅비어 오랑캐가 쳐들어오면 막아낼 계책이 없으니 미리 장수를 기르라고 충언한다. 이에 선조는 “조정에 큰소리치는 사람이 많으니 오랑캐 기병이 오거든 큰소리치는 사람을 시켜 막을 것이다.”고 말한다.기득권 세력이 남아있고 경륜이 짧은 사림...
2016.01.28 11:11
[리더스카페] ‘일자리가 사라졌다’…인공지능시대에 살아남는 법
1960년 무렵, IBM 경영진에 영업사원들로부터 의미있는 보고가 올라왔다. 고객사의 구매결정권자들이 인공지능의 기술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보고였다. 문서를 작성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하급직원들의 업무를 컴퓨터가 대체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금 구입하려는 IBM컴퓨터가 언젠가는 관리자인 자신들의 일자리를...
2016.01.28 11:11
[생생건강365]소리 없이 찾아온 ‘소아당뇨병’합병증 위험 적절한 교육 필수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1형, 2형 당뇨병 모두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당뇨병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는 망막병증(눈), 신장병증(콩팥), 신경병증(신경) 등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증(관상동맥), 뇌혈관과 관련된 대혈관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2016.01.28 11:06
SM6 쌍둥이 ‘탈리스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최근 한국에서 공개된 르노삼성 SM6의 유럽 판매 모델명인 ‘르노 탈리스만’이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AI) 주최로 26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Plus Belle Voiture de l’Année)’ 부문에 선정됐다. 르노삼성과 르노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탈리스만(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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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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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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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