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아트 홀릭> 무심한 정물이 살아 움직인다
흔히들 ‘막사발’이라 부르는 분청사기 대접 위에, 붉은 열매가 달린 산호수(珊瑚樹) 줄기가 얹혀졌다. 무심한 듯 이리저리 포개진 거친 사발들과, 산호수의 푸르른 잎사귀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대구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화가 강민정의 신작 ‘harmony’이다. 강민정은 정물을 즐겨 그린다. 그러나...
2012.10.23 11:32
삼천궁녀는 원래 1명이었다?
백제 멸망 다룬 뮤지컬 ‘삼천’신라 멸망 소재로 한 연극 ‘멸’연말 대선 앞두고 관심 집중한 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은 항상 극적이다. 국가가 무너지기 전까지 오랜 기간 많은 징후가 나타나지만 짧은 기간 수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권교체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이 많다....
2012.10.23 11:25
전통음악의 리듬감·서양음악의 음색 하나로
전통음악에 실험정신을 덧입히는 국악 앙상블 시나위가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함께 즉흥 콘서트를 연다.충무아트홀 상주단체 앙상블 시나위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 ‘영혼을 위한 카덴자’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다. 앙상블 시나위는 진도 씻김굿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기 위해...
2012.10.23 11:23
새로운 감각의 정물화로의 초대…강민정의 회화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흔히들 ‘막사발’이라 부르는 분청사기 대접 위에, 빨간 열매가 달린 산호수(珊瑚樹) 줄기가 얹혀졌다. 무심한 듯 이리저리 포개진 거친 사발들과, 산호수의 푸르른 잎사귀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대구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화가 강민정의 신작 ‘harmony’이다. 강민...
2012.10.23 10:39
아베크롬비 CEO, 전용기 승무원 속옷규제 논란
미국의 유명 패션기업 아베크롬비 피치(Abercrombie & Fitch)의 최고 경영자(CEO) 마이클 제프리스(Michael Jeffries)가 전용기 근무 규정에 승무원의 속옷까지 정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가 있다. ‘싱그러운 젊음’에 집중한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에 발 맞춘 근무 규정이었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콜은 22일(현지시간)...
2012.10.23 09:23
앙상블 시나위, 즉흥성으로 동서양을 잇는다
전통음악에 실험정신을 덧입히는 국악 앙상블 시나위가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함께 즉흥 콘서트를 연다.충무아트홀 상주단체 앙상블 시나위는 오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 ‘영혼을 위한 카덴자’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다.앙상블 시나위는 진도 씻김굿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기...
2012.10.23 09:04
백제ㆍ신라 멸망의 진실은…극으로 만나는 왕조의 최후
한 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은 항상 극적이다. 국가가 무너지기 전까지 오랜 기간 많은 징후가 나타나지만 짧은 기간 수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권교체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이 많다. 특히 연말 대선을 앞두고 구체제를 뛰어넘을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갈망이 뜨거워지고 있는...
2012.10.23 09:02
자몽주스 동난 이유? ‘여기에 좋다고 해서…’
[헤럴드생생뉴스]‘자몽주스가 사라졌다?’커피숍에서 자몽음료가 재고 부족으로 동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커피는 최근 자몽에이드 판매를 전 매장에서 중단했고 아티제 역시 전 매장에서 자몽주스를 팔지 못하고 있다. 카페베네의 경우에도 일부 매장에서 자몽에이드와...
2012.10.23 08:01
블루스퀘어 어느새 1주년, NEMO에서 ‘질주와 침묵’전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공연장 블루스퀘어 내의 복합문화공간 NEMO(네모)에서 특별한 전시가 개막됐다.블루스퀘어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질주와 침묵’전이 그것. 요즘 네모 갤러리에는 소멸했다가 다시금 살아나는 도시를 담아온 사진가 안세권의 작품이 내걸렸다.안세권은 재건축 등을...
2012.10.22 16:59
웃음거리 된 문화부 홍보만화, 성인물로 둔갑?
[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문화부가 ‘게임시간 선택제’를 위해 만든 홍보만화 캐릭터가 성인물로 패러디됐다. 성인물 주인공으로 탈바꿈한 해당 캐릭터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해외 성인사이트로까지 퍼져갔고, 문화부의 홍보만화는 졸지에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문화부는지난 7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
2012.10.22 16:46
11671
11672
11673
11674
11675
11676
11677
11678
11679
116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고치러 10년 간 24조원을 쏟아부어야 한다…임대주택의 민낯 [부동산360]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가 심각해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건설임대주택의 20.5%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건설임대주택은 총 96만 5878가구로,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총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