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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일간의 세계여행] 93. 32km를 걷고 나서 길을 잃었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 +22:몰리나세까에서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까지 31.9km[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몰리나세까의 알베르게를 나와 다음 마을 폰페라다(Ponferrada)를 향해 걷는다. 케이를 까미노의 오솔길로 보내고 힘들어하는 하루까와 함께 도로로 걷기로 한다. 발이 많이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부자연스럽...
2016.04.08 10:17
美 대표 식품업체들, 잇따라 GMO 표시키로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의 식품 전문기업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는 식품에 GMO 상표를 표시하기로 결정했다.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제너럴 밀스에 이어 미국의 대표적인 시리얼 업체 켈로그(Kellogg)와 초콜릿 제조업체 마스(Mars)도 GMO 상표를 표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같은 세 업체의...
2016.04.08 08:56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 투입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McDonalds)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리워드 프로그램, 즉 일종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현재 맥카페(McCafe) 어플로 소비자는 맥도날드에서 커피 5잔을 구입하면 한 잔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새로운 리워...
2016.04.08 08:55
테슬라 ‘모델3’로 1주일만에 16조 매출…“역사상 존재한 모든 제품 중 최대 성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모터스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 계약에 돌입한지 1주일만에 32만5000대를 돌파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억 달러(16조20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면...
2016.04.08 08:54
美 제과업체들 “12세 미만에 광고 않겠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의 제과회사 6곳이 12세 미만 청소년에게 더 이상 직접적으로 광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미국 제과회사 페라라 캔디(Ferrara Candy), 기라델리 초콜릿(Ghirardelli Chocolate), 젤리벨리 캔디(Jelly Belly Candy), 저스트 본 퀄리티 컨펙션(Just Born Qua...
2016.04.08 08:53
佛, 24시간 소시지ㆍ스테이크 파는 자판기 등장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소시지와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24시 자판기가 등장했다.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파리 동쪽의 한 동네에는 약 24개의 정육점이 있지만, 라미 추레뜨(L’ami Txulette) 정육점 주인인 프로렌스 푸조르(Florence Pouzol)와 마이컬 푸조르(Michael Pouzol)는 4만 유로를 투자...
2016.04.08 08:52
[포토뉴스] 캠퍼스의 봄꽃 향연…봄을 만든 숙대생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당찬 여대생들은 수줍은 봄처녀가 아니다. 시인 김춘수의 노래 처럼 그들은 당당하게 썸남에게 “내 꽃이 되라”고 얘기한다. 캠퍼스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숙명여대생들...
2016.04.08 08:31
테슬라 ‘모델3’로 전기차 혁명…1주일만에 16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모터스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향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사전 계약에 돌입한지 1주일만에 32만5000대를 돌파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억달러(한화 16조156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
2016.04.08 08:22
테슬라 ‘모델 3’ 즐거운 비명…“1주간 32만5000대 예약주문…생산 늘리겠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 3’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 1주일에 예약주문만 32만5000대를 기록해 미국 자동차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에 내년도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늘리기로 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
2016.04.08 07:50
개소세 인하+신차 효과…1분기 국산차 내수 최대 실적
국산차의 올해 1분기 내수판매가 5년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별소비세 재인하 호재에 3월 한달간 쏟아진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쌍용차, 타타대우, 대우버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 7개사의 올해 1분기 내수판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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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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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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