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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편파진행 논란 해명… "코로나 뉴스 전하려 생략"
KBS는 최근 라디오 아나운서가 집권 여당에 불리한 내용을 임의로 빼고 방송했다는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스를 충실히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앞서 KBS노동조합(1노조)은 전날 김모 아나운서가 지난 19일 KBS1라디오(97.3㎒) 오후 2시 뉴스에...
2020.12.23 19:53
아이오케이, ‘2021 트롯전국체전 콘서트’ 계약 체결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내년에 열릴 ‘트롯전국체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오케이는 아이피퍼포먼스와 ‘2021 트롯전국체전 콘서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롯전국체전 콘서트는 내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 도시에서 총 15회 열릴 예정이다. ‘미스트롯’, &...
2020.12.23 16:16
[새책] 제목부터 즐거운 ‘Pun&Joke 알까기 다마네기’
‘건배사의 달인’으로 통하는 윤선달(본명 윤복현) 씨가 책장을 넘기면 웃음부터 지어지는 책을 출간했다. 제목은 ‘생활 속 일본어와 함께 하는 Pun&Joke 알까기 다마네기 1탄’(출판사 도서출판 담아내기)이다. Pun은 언어의 유희를 뜻하고, Joke는 후련한 재담을 뜻한다. 부제에서 드러나듯이 ...
2020.12.23 16:08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장애 인식 개선 앞장”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 밀알복지재단은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베이스 구본수와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는 지난달 첫 미니앨범 &lsquo...
2020.12.23 12:54
‘팬텀싱어3’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장애 인식 개선 앞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단테’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화제를 모은 베이스 구본수와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 ‘비밀의 화원’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2020.12.23 12:49
[쫄보언니 챌린지] ‘캐럴의 고전’, ‘로또싱어’ 이응광이라면10분 완성
이응광의 캐럴 교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하얀 눈을 볼 수 있을까. 1973년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서울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것은 고작 9일에 불과하다. 확률로 치면 19%. 돌이켜 보면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은 어쩐지 아득하다. 요즘처럼 거리마다 캐럴이 뚝 끊긴 날들엔 크...
2020.12.23 12:32
김호중에 라포엠·존노·안단테까지…빗장 푼 클래식, 대중 속으로
소수의 애호가를 위한 예술이던 클래식이 빗장을 풀었다. 올 한 해 클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대중 곁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미스터트롯’, ‘팬텀싱어3’와 같은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성악가들이 아이돌 못지 않는 인기를 얻으면서다. 올 초 방영된 TV조선의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
2020.12.23 11:53
[연극 무대로 돌아온 송승환]“때론 결핍도 창의력 자극… 보이지 않아도 연기는 가능”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사로잡은 ‘난타’가 태어난 PMC프러덕션은 유달리 전망이 좋다. 11층 사무실에선 대학로의 겨울이 한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극장의 위층에 자리한 덕에 매일 저녁 북적이는 인파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던 일상이었다. 이제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넓은 사무실은...
2020.12.23 11:52
고려시대 역사서 ‘고려사’ 첫 보물 된다
‘고려사’가 고려시대 역사서로는 처음으로 보물이 된다. 삼국사기·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등 다른 시대의 역사서는 이미 국보, 보물급으로 지정된지 오래됐는데, 고려사의 보물 지정(예고)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문화재청은 23일 고려사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면서, 우리나라 고대와 조선사...
2020.12.23 11:49
사극 영화제작사 된 문화재청, 이번엔 ‘첩종-조선을 지켜라’
문화재청이 최근 ‘성균관 스캔들’을 연상시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원을 무대로한 ‘삼백살 20학번’ 웹드라마를 내놓더니, 이번에는 랜선으로 감상할 단편영화를 만들어 국민과 공유한다.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돼 이를 실감나게 즐기도록 드라마화 한 것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
2020.12.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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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