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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인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됐다
해외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K-팝’이었고, 10명 중 7명은 ‘K-콘텐츠’에 호감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에 대한 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 K-콘텐츠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로 조사됐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
2024.04.02 11:39
완주 송광사 금강문 등 8개 사찰 산문(山門), 보물 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완주 송광사에 세워진 금강문 등 전국 8개 사찰의 산문(山門)이 보물로 지정됐다. 불전인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도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일 완주 송광사의 금강문과 보은 법주사, 구례 화엄사, 양산 통도사, 영광 불갑사, 포항 보경사, 김천 직지사의 천왕문, 순천 송광사 사천왕...
2024.04.02 09:57
10명 중 7명 K-콘텐츠 호감…한국 하면 ‘K-팝’ 떠올라
해외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K-팝’이었고, 10명 중 7명은 K-콘텐츠에 호감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에 대한 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 K-콘텐츠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로 조사됐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rsqu...
2024.04.02 09:53
정해인 ‘JAPAN 핸님팬’ 4년 연속 기부-생일 기념
배우 정해인의 일본 팬클럽 ‘핸님만나 핸복한 JAPAN 핸님팬’이 아티스트의 생일(4월1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4년 연속 성금을 기부했다. ‘JAPAN 핸님팬’은 4월 1일 정해인의 생일을 기념하는 성금 140만 1401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2021년부터 4년째 생일기...
2024.04.02 07:14
히딩크 감독이 서울시향엔 왜? ‘축구와 음악은 통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국민 영웅’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K-클래식 전도사가 됐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서울과 부산의 명예시민이 됐고, 대한민국 1호 명예국민이 된 ‘히동구’ 감독이 이번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얼굴’로 전 세계를 누비는 것이다...
2024.04.02 07:02
“‘차이나 포비아’ 당장 대안 없는데” ‘옛 영광’ 잃은 ‘亞 미술 허브’ 홍콩 [2024 아트바젤 홍콩]
“당장 대안이 없다. 홍콩 사업을 접고 철수하기엔 아직 섣부르다. 무엇보다 무관세 혜택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미술시장 저변이 갖춰지지 않았다. 일본은 현지 컬렉터의 취향이 너무 강하게 작동된다.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만달러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홍콩의 1인당 GDP의 64%에 불과...
2024.04.01 18:07
'모 이야기' 등 韓그림책, 3편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최연주의 '모 이야기' 등 국내 그림책 3편이 올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기간에 열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 격인 특별언급(Special mention)을 받는다 1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최연주의 '모 이야기'는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서현의 '호랭떡집'과 김지...
2024.04.01 16:52
절친 아들이 죽자 우리 가정이 망가졌다?!…모성애 혹은 광기 ‘마더스’
옆집에 사는 절친의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그런데 아무 죄 없는 우리 가정이 망가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 앨리스(제시카 채스테인 분)와 셀린(앤 해서웨이 분)은 옆집에 살며 가족끼리 돈독하게 교류하며 산다. 이들의 아들들 역시 동갑내기여서 가깝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셀린의 아...
2024.04.01 15:01
“박세리,김연아는 진정한 멋쟁이”..보그 ‘한국 여성리더’ 프로젝트[함영훈의 멋·맛·쉼]
글로벌 패션계의 거장 보그는 진정한 멋을 아는 듯 하다. 맵시만 좋다고 멋의 다가 아니다. 능력을 발휘하고 인간미가 넘칠 때 진정한 멋이 풍긴다는 것을. 박세리, 김연아 등 24명의 한국인의 풍모를 보면서 국내외에서 “정말 멋지다”라는 진정성 있는 리액션이 이어졌다. 1일 보그코리아에 따르면, 여성의 달...
2024.04.01 11:55
지상갤러리
미국의 다학제적 예술가 마릴린 민터의 개인전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리만머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여성의 입과 입술 이미지를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묘사한 신작 회화를 선보인다. 작가가 공유하는 페미니스트 렌즈를 통해 시각문화 속 여성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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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앞마당에 텐트치고 쉬는 제주 아파트…민간공원특례 단지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제주특별자치도에 처음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약 15년 만에 제주 구도심에서 새롭게 분양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는 제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커뮤니티는 물론, 세심한 특화설계까지 더했다. 제일건설은 제주 첫 풍경채 브랜드를 적용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제주 건입동에 지어지는 단지는 약 15년 만에 제주 구도심에 들어서는 신축 공동주택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