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정치판에 던지는 '시원한 농담'
제목과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큰 나무가 표지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고 그 위에는 (조중의. 2010)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이 느티나무 주변에는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몰려들어서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다. 과연 이 느티나무에는 무슨 일이 있었으며, 도대체 그 '농담'이라는 것은 어떤 ...
2011.01.19 08:27
우리 오빠는 여자입니다~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학업성적 그리고 뭇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오빠가 있다면? 아마 여기저기 오빠에 대해서 자랑하고 다니고 싶을지 모른다. 그런데 이 오빠가 쇼핑을 좋아하고 화장도 좋아하며 심지어는 여자옷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면?열여섯 살 고등학생 레이건은 자신의 오빠 리엄이 스스로를 '남자의 몸을...
2011.01.19 08:26
밤마다 차 트렁크서 잠자는 여자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작 (뿔, 2010)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상처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트렁커’란 제목을 보고 트렁크를 잘못 표기한 줄 알았다. 누구나 원하는 자기만의 공간인 집을 놔두고 트렁크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라니,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주인공 ‘이온두’는 고아로 자라 기억을 잃...
2011.01.19 08:25
<새책>건축가가 쓴 생태환경 에세이 눈길
어디선가 캐낸 집채만한 바위에다 ‘자연보호’라는 큼지막한 글자를 새겨놓고 환경을 외치고, 획일화된 기준에 맞추어 경쟁하도록 강요하는 사회. 이런 모순되고 숨가픈 사회를 보다 인간미 넘치는 곳이 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채나눔’이라는 독특한 건축기법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는 이일훈 건축가가 이에 대한 ...
2011.01.19 07:35
<류보리의 안단테칸타빌레>혹한 속 따뜻한 나라를 떠올리며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큼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나 뉴질랜드로 휴가를 떠나는 상상(물론 상상만)을 자주 하게 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클래식 음악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호주와 뉴질랜드는 북반구에서 ...
2011.01.18 17:03
<류보리의 안단테칸타빌레>광고 속 그 음악
지난 12월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피아니스트 랑랑은 도착한 날 밤 늦게까지 TV를 봤는데 이렇게까지 TV광고의 배경에 클래식 음악이 많이 나오는 나라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새삼 TV광고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 중 클래식 음악이 상당히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한 항공사는 오래 전 TV광고에 엘가...
2011.01.18 16:58
로봇에 숨결을 불어넣다
‘아이로봇’전 25일까지로봇을 소재로 한 작품을 모은 ‘아이로봇(iRobot)’전이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아트파크(대표 박규형)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고근호, 백종기, 노진아, 낸시랭, 왕지원, 융영운, 이경호, 황규태 등 작가 20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간의 상상력이 현...
2011.01.18 10:00
백남준, 굿판서 부활하다?
5주기 추모 굿·사진전도어느새 백남준이 떠난 지 5년이 됐다. 백남준의 5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 안국동 갤러리아트링크(관장 이경은)는 백남준의 5주기(29일)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백남준 굿’전을 연다. 전시는 1990년 백남준이 사간동 갤러리현대 뒷마당에서 벌였던 굿 퍼포먼스의 모습을...
2011.01.18 09:59
“반복·답습은 毒…나는 100년뒤 꿈꾸며 그린다”
작품경매가 100억원 호가가면·초상화 시리즈 등중국현대미술 대표화가유럽서도 주목 전시회 예정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원, 대작의 경우 100억원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2011.01.18 09:58
중국현대미술 대표주자 쩡판즈.."내 깊은 마음서 우러나는..”
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 대작의 경우 100억원 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Zeng Fanzhi , 47). 아시아 현대미술품 중 최고가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는 스타 작가 쩡판즈...
2011.01.18 09:35
5301
5302
5303
5304
5305
5306
5307
5308
5309
53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