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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GOP전투병 뽑는다는데…얼마나 몰릴까
[헤럴드생생뉴스]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사건 후속 대책으로 ‘GOP 전투병’을 뽑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얼마나 많은 지원자가 몰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연간 1만여명 규모의 GOP 전투병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인력은 전투병으로 GOP와 수...
2014.06.30 18:36
총기난사 임 병장, ‘할배’, ‘슬라임’ 별명으로 불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동료장병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탈영했다가 체포된 임모(22)병장이 부대 내에서 ‘할배’, ‘슬라임’ 등의 별명으로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임 병장은 또 군 당국의 수사과정에서는 부대원들이 “없는 사람처럼 대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육군 수사당국 관계자...
2014.06.30 18:05
한민구 국방 취임, “기본이 튼튼한 국방 건설에 모든 역량 바치겠다”
제44대 국방부장관으로 취임한 한민구 국방장관은 30일 “기본이 튼튼한 국방만이 국가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
2014.06.30 17:04
‘이왕구 안돼’ 에 새정치 “역지사지 이완구, 최고” 화답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에 대해 ‘역지사지의 지혜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가 ‘새민련’ 또는 ‘새정련’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부르던 당내 의원들을 향해 ‘새정치연합으로 부르라’고 조언한 것에 대한 화답 성격이다.30일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예의를 중...
2014.06.30 16:50
朴 “자동차 연비 재검증,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지난주에 정부가 자동차 연비 재검증 결과 발표를 놓고 자동차 업계, 소비자들 반발, 또 여론의, 언론의 지적이 쏟아졌다”며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부처간에 고질적인 이 영역 다툼은 물론이고 또 ...
2014.06.30 16:32
“새민련 아닌 새정치로 부르자” 이완구, 野에 유화 제스처 왜?
[헤럴드생생뉴스]“저를 이완구로 불러주세요 하는데 ‘이왕구’로 부르면 어떻겠는가. 우리 의원들이 새민련이 입에 배 있는 것 같은데 새정치연합으로 부르는 것이 신뢰와 존중의 첫걸음이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민련’으로 줄여 부르지 말 것을 공식 제안했다.국회 ...
2014.06.30 16:07
벤처기업 지원도 ‘양극화’
성장가능성은 있지만 자금력이 취약한 벤처기업가를 위해 만들어진 국가의 정책자금이 정작 기존의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돼 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감사원이 30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기보), 신용보증기금(신보) 등을 상대로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육성 실태’를 감사한 결과...
2014.06.30 16:06
정의당 “박 대통령 인식, 절망적”
정의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신상 털기로 많은 분이 고사했다’는 등의 발언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30일 오후 논평을 내고 “박대통령 수첩 안에 수십년 대한민국의 썩은 내를 피워왔던 인사들만 잔뜩 적어놓고 거기서 곶감 빼내듯 빼 들어봐야 인사참...
2014.06.30 16:01
尹 외교, “북일 교섭, 한미일 공조에 우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0일 납치자 문제를 매개로 한 북일 관계개선 움직임에 대해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미·일 공조에 우려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일본의 대북제재는 유엔 안보리 차원과 일방적 제재가 있는데, 어떤 식으로 ...
2014.06.30 15:58
진보당 “朴, 되도않는 변명 집어치워야”…정홍원, 인사청문회 다시 해야
통합진보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인사청문회 때문에 총리 임명이 어렵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부터 내놓으라”고 요구했다.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변명마다 구구절절 모두 다 사실을 호도하는 ‘거짓말’ 뿐이며 ‘남...
2014.06.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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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