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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자체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 부여…자치분권 2.0 시대 열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는 자치단체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넓히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등 초광역협력이 자치발전...
2021.10.29 15:07
尹측 "與, '성범죄는 개인일탈' 김두관에 공동선대위원장…비상식적 인사"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게 된 것을 두고 "(성범죄) 피해자의 입장은 내팽개친 채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비난했다. 윤 전 총장 국민캠프의 장경아 부대변인은 29일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오거돈 전 (부산) 시장...
2021.10.29 14:38
조은희, ‘윤희숙 빈자리’ 서초갑 출사표…‘여성 4파전’ 예고?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기 위해 구청장에서 물러선다. 이로써 국민의힘에선 서초갑 후보를 놓고 '여성 4파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조 구청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 응모하면서 서초구의회에 구청장직 사퇴 ...
2021.10.29 13:55
국민의힘, 자영업자 ‘불나방’에 빗댄 이재명에 “초대형 불나방”
국민의힘은 29일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를 ‘불나방’에 비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30년 전 이미 완전히 망한 전체주의적 정책을 들고와 뻔히 보이는 실패를 답습하려는 불나방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비판했다. 양준우 국민의힘...
2021.10.29 13:42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최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순천서 개최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다음달 5~8일까지 4일간 연향동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rsqu...
2021.10.29 11:38
“대장동 의혹 이재명 책임 더 커” 53%…“고발사주 의혹 윤석열에 책임” 47%
국민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보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봤다.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실제 고발을 사주했을 것이라고 보는 국민이 많았다. 두 사건을 두고 상대편의 정치 공작 혹은...
2021.10.29 11:28
정권교체 52.7% 〉 정권재창출 36.4%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절반을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 달 전과 비교하더라도 정권 교체 필요 의견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 재창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한 달 전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헤럴드경제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
2021.10.29 11:28
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 모일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1년 9개월여만에 일상...
2021.10.29 11:23
당심은 尹, 민심은 洪?...57만 당원표심이 승자 가른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할 당원투표가 내달 1일 시작한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핵심 승부처로 ‘당심(黨心)’이 꼽혀온 만큼, 당원들의 표심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다. 정치권에서는 ‘당심(당원투표)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심(여론조사)에선 홍준표 의원이 앞선다’는 ...
2021.10.29 11:18
이재명특위 ‘창’+전략·미디어지원팀 ‘방패’...국힘, 공수조직 정비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 연루 정황을 검증하기 위한 조직을 가동했다. 당 대선 후보의 방패가 될 전략정보지원팀, 미디어법률단도 전열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대선 경선 이후를 준비하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 경쟁에 앞서 당내 ‘공수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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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