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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조작설 제기에 "尹, 그런적 없어"
대통령실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설 제기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안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2024.07.01 15:38
'VIP 격노설' 두고 날선 공방…대통령실 "들은바 없다"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한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해 "들은 바 없다, 격노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야당이 추진 중인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시사했다. 1일 정진석 비서실장을 포함해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은 서울 여의도 ...
2024.07.01 13:53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北 위협에 압도적 대응역량…공급망위기 적시대응"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일 "북한의 위협에 압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고 적이 넘볼 수 없는 강군으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모두발언에서 "2023년 4월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 동맹을 핵 기반 안보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한미 핵협의그룹(NC...
2024.07.01 11:24
尹, 정무장관직 신설 추진…野와 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과 소통 및 협치 강화 차원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남은 임기 동안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야당과 가교 역할을 해줄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정무장관직...
2024.07.01 10:56
용산-巨野 거센 신경전…비서실장 “정무장관직 신설, 국회와 소통 강화”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과 협치 강화 차원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함께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야당이 대통령실을 향한 강공을 예고했던만큼 국회운영위원회 초반부터 팽...
2024.07.01 10:44
대통령실,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대통령실은 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오전 6시40분부터 20분 가량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열렸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5분께 황해남도 장연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
2024.07.01 09:31
용산-巨野 오늘 만난다…채상병·가스전 개발 등 질의 쏟아질 듯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운영위원회에 참석, 야당과 격돌한다. 이날 야당이 대통령실을 향한 질문 공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통령실도 긴장감이 감돈다. 1일 오전 10시 국회운영회에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
2024.07.01 07:58
'40대워킹맘'→남성→여성, 제자리 걷는 저출생수석 인선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4명으로 압축된 저출생수석비서관 후보군을 다시 넓히며 적임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당초 목표대로라면 지난달 수석 기용이 끝났어야 하지만,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찾는데 난항을 겪으면서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인선이 길어지면서 저출생수석 기준도 ‘40대 워킹맘’에서 ‘50대 남성&rsqu...
2024.06.29 14:03
“나, 대통령특사 먹었어”…‘4전5기’ 홍수환, 파나마 찾는다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를 찾는다. 홍 명예회장이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는 네 번이나 다운당하고도 역전 KO 승리를 따내는 ‘4전 5기’ 신화를 쓴지 47년만이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
2024.06.28 14:48
사회복지 현장 찾은 법제처, 시각콘텐츠 개발 논의
법제처는 28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시각콘텐츠의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구 법제지원국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과장 및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법제처는 국민이 법령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2024.06.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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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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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