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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지도 李 36%>尹 26%>安 15%…호감도 安 38%>李 36%>尹 25%[갤럽]
차기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급상승하며 두자리수를 기록하면서 양강 후보들과 격차를 줄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2...
2022.01.07 11:02
윤석열, ‘지옥철’ 몸 싣고 출근 체험…이준석 “큰 변화의 시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지옥철(지옥+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두툼한 재킷 차림의 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타고 서울 여의도로 출근했다. 시민의 불편함을 고려해 서일준 비서실장과 단 둘이 움직였다. 언론에 미리 공지하지 않은 스케줄이었다. 2량의 '...
2022.01.07 11:02
윤석열 “음주운전은 예비살인…피해자 지원에 주(酒)세 활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7일 소주, 맥주 등 주류 가격에 포함되는 주세(酒稅)를 음주운전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은 ‘석열씨의 심쿵약속’ 두 번째 공약으로, 주세의 10%를 재범방지 교육 등 음주운전 예방활동 실시, 음주사고 피해자 및 유족 지원에 쓰겠다는 내용이다. 안...
2022.01.07 11:02
2007년처럼 기울었던 판세…이젠 2012년 ‘양자대결’이냐 2017년 ‘3강 구도’냐
2017년 대선이냐, 2012년 대선이냐.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3월 9일)을 2개월 앞두고 여야 후보간 경쟁 구도가 직전 치러졌던 두 차례 대선 중 하나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상 첫 전(前) 대통령의 탄핵 속에 치러진 2017년 대선은 민주화 이후 유례 없는 다자대결 구도로 치러졌고, 특히 보수 야권...
2022.01.07 10:51
“이재명 36%, 윤석열 26%…안철수 15%” [갤럽]
차기 대선후보 다자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10% 포인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15%를 기록했고, 호감도 조사에서도 가장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1...
2022.01.07 10:40
김용태 "박수영, '가짜청년' 발언 사과 요구…尹 생각과 정면배치"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같은 당 박수영 의원의 '가짜 청년' 발언을 놓고 사과를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7일 페이스북에 "박 의원은 전날 채널A 뉴스TOP10에서 선대위 청년보좌역들을 향해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으로 박 의원의 가...
2022.01.07 10:38
‘安의 시간’ 왔다, ‘단일화 게임’도 리부트…與도 대응전략 돌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두자리수를 기록하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야권 단일화’의 주도권도 안 후보에게 넘어왔다. 지지율 상승 덕이다. 대선 출마 선언 후 ‘완주’ 의사를 표했던 안 후보는 ‘윤석열을 만날 수 있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단일화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안...
2022.01.07 10:36
尹-李 두번째 포옹했지만…돌아앉은 2030-6070도 ‘한 차’ 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세대별로 갈라진 지지층 사이 갈등과 반목은 여전하다. 2주간 이어진 내홍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2030세대에서는 “그래도 윤석열은 못 찍겠다”는 목소리가, 6070세대에서는 “이준석을 두둔하는 윤석열에 실망했다”는...
2022.01.07 10:33
이준석, ‘사이코패스’라 말한 박수영에 “저도 할 말 없지 않다” 경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자신을 비판한 박수영 의원에게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 의원은 같은 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 중 이 대표가 잘했다고 옹호한 분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전날 박 의원은 의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이...
2022.01.07 10:26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당원 찬반투표 개시…나흘간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7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권리당원 투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온라인 찬반투표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앞서 열린민주당의 합당 당원 투표가 72.54%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된 만큼,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당원 투표에서도 이변 없이 통과될 것이라는 예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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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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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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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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