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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여성, 남성보다 월급 116만원 덜 받는다
서울시 남녀의 임금 격차가 한달에 116만원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을 모두 합한 전체 임금 근로자 중 여성의 급여는 남성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23곳에서 ‘성평등 임금공시제’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조사여서 눈길을...
2019.08.07 11:43
[부고]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外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46▶이훈(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씨 부친상=6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63)855-1734▶이종건(로얄스탠다드 대표)씨 모친상, 김세윤(메디홀스병원 원장)씨 장모상=5일 오후 7시, 삼성서...
2019.08.07 11:39
[인사] 고려대 外
▶고려대 ▷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김태일 ▷보건대학원장 윤석준▶KBS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박태서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김태선
2019.08.07 11:39
“日극우 협박 받아…한일 연대 필요”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에서 일본인들이 주도한 ‘반(反) 아베 ’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2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 집회의 중심에는 평범한 컴퓨터 서버관리 엔지니어인 기노토 요시즈키(34·사진) 씨가 있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요시즈키 씨는 ...
2019.08.07 11:34
[법조이사람- ‘교사 출신’ 전수민 변호사] “학생 권리의식은 성장하는데 학교는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전수민(41·변시 1회) 법무법인 ‘현재’ 변호사는 교육 전문 변호사 혹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교육과 학교폭력이 변호사협회에서 정하고 있는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사범대 출신에 교사 경험까지 있는 그의 특이한 이력이 이런 호칭을 만들었다.전 변호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나왔지만 임...
2019.08.07 11:30
대법 “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측정해도 음주처벌”
운전 시점과 음주 측정 시점 간에 시간 간격이 있고 측정 시점이 혈중알코올 농도 상승기인 경우라도 정황상 합리적이면 음주운전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54)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
2019.08.07 11:30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팀’ 변경…지휘라인은 그대로 유지
서울중앙지검 최대 현안인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 수사팀이 변경됐다. 검찰 인사에 따른 조치지만, 실제 지휘라인은 유지됐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수2부에서 수사하던 삼성바이오 사건을 특수4부로 옮겼다. 특수 4부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모두 수사한 경험이 있는 이복현(47&middo...
2019.08.07 11:30
“역사는 반복”…다시 뜨는 다크투어리즘
“바로 이곳에서 일본인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고문을 했었어. 끝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까? 어땠을 것 같아?”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형무소 지하 고문체험관. 관람객 이모(42) 씨가 일제강점하 고문 시설을 재연해 놓은 형상물을 가리키며 초등학생 3학년 딸에게 설명했다. 아이는 어두운 ...
2019.08.07 11:28
폭염특보 속…9호 태풍 ‘레끼마’·10호 ‘크로사’는 북상중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6일 밤 부산 부근에 상륙한 뒤 소멸했다. 프란시스코가 소멸하고 남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인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와 괌 부근에서 이동 중인 제 9·10호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
2019.08.07 11:27
관악구, 경로당·아동센터에 돈육 불고기 1700㎏ 어치 전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무더위에 지친 노인과 아이가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돈육 불고기 총 1696㎏(2000만원 어치)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전날 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이사장 박종진)과 함께 한 ‘사랑의 정육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서다.관악소상공인축산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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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