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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7300억원…최고 법인세 납부 기업 삼성그룹
2012년 세전순익 기준으로 가장 많은 법인세를 낸 곳은 삼성그룹이다. 상장사 17개를 거느린 삼성그룹은 5조7300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현대차그룹(상장사 수 10개)은 2조6800억원, 포스코그룹(상장사 수 7개)은 8300억원으로 2, 3위에 올랐다. 이어 LG그룹(상장사 수 11개) 8100억원, SK그룹(상장사 수 17개) 7600억원...
2013.12.30 11:42
130억원…최고가 집 이건희 회장 자택
국내에서 가장 비싼 집 3곳은 ‘이건희 집’이 모두 가져갔다. 이 회장의 서울 이태원동 주택은 지난해보다 10.17% 오른 13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집은 지난해 12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흑석동 주택을 따돌리고 2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고가주택 2위 역시 이 회장의 서울 강남 삼성동 자...
2013.12.30 11:42
포스코건설, 울릉도 사동항 2단계공사 수주 유력.. 올해 토목환경 턴키분야 수주 1위 달성 눈앞
포스코건설이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발주한 울릉도 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토목환경 턴키분야 수주 1위가 유력하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내 토목환경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분야 수주 1위 달성이 확실시된다.포스코건설은 올...
2013.12.30 10:39
“아파트담보대출, 알고보면 쉽다.” 은행별 금리비교 서비스 활용한다면...
#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P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5.3%로 받았다.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 같아 이자를 줄여보려고 가까운 은행을 찾았지만, 의외로 금리는 연4%대, 그리 낮지 않은 금리라서 실망한 채로 돌아왔다. 근데 옆집에 사는 K씨는 이상하게도 연3.2%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
2013.12.29 20:00
송파 위례신도시, 문정지구 수익형 부동산에 메카로 뜬다
송파 위례신도시, 문정지구는 수익형 부동산 핫 플레이스(hot place)최근 송파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가 ‘수익형 부동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분양성적으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
2013.12.29 10:14
포스코건설,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 주역.. 우즈벡서 고속도로 공사 또 수주
포스코건설이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 사업의 주역이 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재무부 산하 로드펀드가 발주한 고속도로(CAREC A380)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 등 총 10개국이 참여해 추진 중인 현대판 실크로드 재건 사업이다.포스코건설은 이 고속도로 전체...
2013.12.26 08:16
이라크 신도시 ‘실버’의 힘!
전체인력 10%가 50대이상한화건설 고용창출 모델로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는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이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에 전체 인력의 10%를 공사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50대 이상 실버인력을 투입, 실버세대의 재취업 기회...
2013.12.24 11:29
포스코건설, 2300억원 규모 호주 건축시장 첫 수주
포스코건설이 호주 건축시장에 첫 진출했다. 포스코건설은 호주내 합작법인 비피아이(BPI)가 호주 퍼스 시내 옛 FESA(소방방재청)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 빌딩을 짓는 2억3000만 호주달러(한화 2300억원) 규모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호주 현지에서 빌딩 공사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
2013.12.24 11:28
50대 실버 건설맨이 한화건설 이라크 공사현장으로 향하는 까닭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산업이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830ha 분당급 규모(여의도면적의 6배)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공사다. 한화건설은 ...
2013.12.24 08:24
포스코건설 호주 건축시장에 첫 진출.. 23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호주 건축시장에 첫 진출했다. 포스코건설은 호주내 합작법인 비피아이(BPI)가 호주 퍼스 시내 옛 FESA(소방방재청)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 빌딩을 짓는 2300억원(2억3000만 호주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피아이는 포스코건설이 호주의 건축, 토목, 시멘트 종합기업인 BGC사와 함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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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