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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혁신위, 사시 부활ㆍ정시확대 등 교육혁신안 발표
-‘서민을 위한 공정사회’ 제6차 혁신안 발표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27일 제 6차 혁신안인 ‘서민을 위한 공정사회 교육혁신안’을 발표했다. 사법시험 부활, 정시확대 및 수시축소와 교육감 직선제 폐지, 전교조 합법화 반대 등의 교육계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당에 제안했다.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기...
2017.11.27 11:06
호남중진 의원들의 반격…천정배 “바른정당과 정책연대도 반대”
국민의당의 상황이 악화 일로다. ‘바른정당과 정책연대→선거연대→통합‘의 첫걸음으로 안 대표가 두 당의 지도부가 참여하는 ‘정책연대협의체’를 가동시킨 가운데, 바른정당과의 통합 시도를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한 당내 조직인‘평화개혁연대’(평개연)의 출범이 임박했다. 이들 중 일부는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도...
2017.11.27 11:01
외교부 “발리 여행, 당분간 자제 권고…직항운항은 정상적”
- 발리 동쪽 롬복섬에 국민 20여 명 체류중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산에서 화산재 및 연기가 분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에게 당분간 여행을 자제하고 화산 분화위험이 사라진 이후로 일정을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7일 “현재까지 외교부 영사콜센터 및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을 통...
2017.11.27 10:51
화이트해커 대회, 카이스트 ‘올드 고트스킨’팀 우승
-국방부, 제5회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 -우승에 카이스트 팀 ‘Old GoatskIN’ -사이버전 대비한 국가 사이버인력 양성 필요[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최고의 화이트해커를 가리는 콘테스트에서 카이스트 ‘올드 고트스킨(Old GoatskIN)’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화이트햇’(화이트해커)이란 악의를 가진 블랙해커의 공격...
2017.11.27 10:47
외교부, 북핵해법 마련 위해 주요국 당국자 잇따라 접촉
-北, 연말 도발 가능성 -27일 한ㆍ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 28~12월 1일 방미 북핵 문제를 놓고 6자회담 관련국 고위당국자 간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오후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한국 측 6자회담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
2017.11.27 10:43
예산안 프레임 전쟁…與 ’발목잡기’ 대 野 ‘포퓰리즘’
여권과 야권이 문재인 대통령 예산안을 두고 구도 전쟁에 들어갔다. 여당은 야당이 민생을 무시한 채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야권은 문 대통령이 미래세대에 책임을 전가하는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예산안을 고수한다고 반발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
2017.11.27 10:30
안철수 ”포퓰리즘 예산은 정부의 가장 비도덕적 행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2018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해 “재정책임의 원칙을 세워야 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기지 않고 지속가능 복지 확대할 수 있다”며 “포퓰리즘 예산은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비도덕적 행태”라고 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 회의에서 “예산 복지는 긴요한 부분에 우...
2017.11.27 10:29
‘보류 예산’ 25조 중 2%만 삭감…촉박한 증액 논의에 부실 심사 우려
-예산안 처리시한 D-5일…여야, 5400억원만 삭감-삭감 끝내야 증액 논의…‘묻지마 증액’ 부실 심사 우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법정처리기한(12월2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172개 삭감 사업 안건이 대부분 보류되면서 증액 논의는 시작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매년 예산안 협의 때마...
2017.11.27 10:29
정부, ‘평창’ 올인 전방위 외교…준비는 아직 ‘허술’
- 정부, 주말계기 주한외교단ㆍ中 기자단 평창 초대- 90여 명 주한외교단에 안내지원 ‘9명’- 대사 수행원단 “동선 정리ㆍ안내원 부족 아쉬워”[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ㆍ외교부 공동취재단] 정부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흥행과 한반도 정세 완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그 과정에서 구멍이 곳곳에 발...
2017.11.27 10:23
JSA 귀순 사태로 돌아본 정전협정의 오늘과 내일
-북한군 정전협정 위반 불구 대안 없어-평화협정 이행은 북핵문제가 걸림돌 북한 병사 귀순 당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에서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반세기를 훌쩍 넘긴 정전협정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1953년 7월27일 6ㆍ25전쟁의 포성 중단과 함께 시작된 정전협정은 나름 한반도 분단체제 ...
2017.1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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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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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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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