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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선거] 누가 나오는지도 모른다
4ㆍ13 총선이 불과 3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깜깜이 선거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무엇보다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난해 11월13일 시한을 111일이나 넘기고서야 의결되는 바람에 유권자와 함께 총선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후보자의 윤곽조차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새누리당은 상향식공천과 전략공천을 둘러싸고...
2016.03.08 10:28
당에 남은 송호창, 총선 불출마…“컷오프 시스템 재검토” 주장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20%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송호창 의원이 탈당하지 않고 잔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송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 정치에서 물러나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한 더민주가 야권 통합을...
2016.03.08 10:15
‘총공세’ 위협 북한, 방사포→사이버테러→실제 군사행동?
북한이 지난 7일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되자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에 나서 실제 군사행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북한은 7일 북한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
2016.03.08 10:10
[깜깜이선거] 야권통합과 공천 칼부림에 정책 대결은 행방불명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얻었음에도 여야는 총선을 앞두고 제대로 된 정책 대결조차 벌이지 못하고 있다. 야권은 통합이라는 난제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고, 여당 또한 공천 과정에서 지도부 간 파열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대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다가올 대선의 전초전이기에 어느 때보다 정책 맞대...
2016.03.08 10:01
[팝콘정치] 노인정 ‘고스톱 판돈’ 100원 준 총선후보, 유죄 or 무죄?
세상에는 애매한 것이 너무 많다. 선거철에는 더 그렇다.자신을 포장하고, 상대를 흠 잡으려는 전략이 총알처럼 오가는 이 전장에서, 애매한 행동은 곧 꼬투리를 잡히기 마련이다.그래서 국회의원 후보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다.‘공직선거법’이라는 ‘솔로몬의 열쇠’가 있지만, 그조차도 세상만사를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
2016.03.08 09:54
야권통합 복잡한 방정식…野vs野 구도ㆍ촉박한 시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던진 야권통합론의 후폭풍이 거세다.야권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물론 여당인 새누리당도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 야권통합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야권통합은 전국단위 선거 때마다 등장한 단골메뉴이긴 하지만 이번엔 한층 더 복잡한 양상을 띠...
2016.03.08 09:44
여성ㆍ아동 안전하게…구로구, 올해 CCTV 222대 추가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13억8200만원을 투입해 CCTV 22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CCTV는 상반기에 94대, 하반기에 128대가 새로 구축된다.구로구는 공원 3곳에 9대, 어린이 보호구역 6곳에 18대를 설치한다. 고척돔 접근도로 야간 방범...
2016.03.08 09:38
박대통령, 문닫는 2월 국회…서비스발전기본법 처리 ‘마지막 호소’
-서비스산업관계자 간담회 개최[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오는 10일로 문을 닫는 2월 국회 회기를 이틀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향해 서비스발전기본법의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박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서비스산업 관련 기업인, 전문가, 단체장 등 민간 인사 30...
2016.03.08 09:21
[지금 구청은] 가구 66%가 3·1절 국기 ‘게양’
지난 3ㆍ1절,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강북구는 지난 1일 주택 5만7466곳 가운데 3만7767곳에서 태극기 걸며 게양률이 65.7%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태극기 게양률이 100%에 육박한 아파트가 눈에 띈다. 번1동 쌍용아파트의 게양률은 무려 98.9%에 달했다. 번3동 한솔솔파크아파트는 93.7...
2016.03.08 09:11
靑, “경제 불안 심리 필요 이상 확산되면 안 돼”
-사이버테러방지법 2월 국회 통과 기대…절박한 심정[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7일 국내 경제 상황과 관련해 걱정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회의 비협조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고용률 등 긍정적인 경제 지표 추세가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정연국 대변인은 8일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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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