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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길거리 음주’ 규제 목소리…국민 10명 중 8명 “음주청정지역 필요하다“
[사진=헤럴드경제DB]- 야외 음주 완전 금지 아닌 적절한 수준 규제 응답 비교적 많아 야외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소음과 악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주청정지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국민들이 음주청정지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
2018.10.06 08:01
[[숫자로 읽는 서울]자치구 중 재정자립 1위 서초…중구 한 계단 내려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23RF]-서초구 재정자립 53.3%…2위 중구보다 소폭↑-강남ㆍ종로ㆍ용산구도 40%대 이상 상위권-노원구 15.6%로 2009년부터 최하위권 자리-강북ㆍ은평ㆍ도봉구 등 만년 하위그룹 유지[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25...
2018.10.06 07:54
지난해 데이트폭력 1만303건 발생…구속률은 고작 4%
-매일 28건 이상 발생…전년比 1936건↑-2014년 이후 매년 증가지난해 1만303건의 데이트폭력이 발생했지만, 구속률은 4%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만303건의 데이트폭력이 발생해 하루 평균 28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
2018.10.06 07:51
설조스님 '정정법회' 출범…"적폐청산 지속"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한불교조계종 개혁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인 설조 스님을 중심으로 한 모임인 ‘정정법회(淨正法會)’가 5일 출범했다.정정법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해영회관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했다.정정법회 측은 “이 모임은 41일 동안 단식 정진한 설조 스님의 숭고한 위법...
2018.10.05 22:33
70억 뇌물 인정됐는데…신동빈 '선처성 판결' 논란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고법이 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석방하면서 법원이 선처성 판결을 내린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는 “재벌가의 특수한 상황은 판단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수십억원대의 뇌물을 건...
2018.10.05 20:14
인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동’
- 부평구, 486억원 사업비 투입… 1.2㎞ 2020년 완공 굴포천 상류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인천시 부평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및 민ㆍ관협의회’를 개최했다.‘굴포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
2018.10.05 19:13
“文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대했는데”…아쉬운 시민들
-노벨위원회, 평화상에 드니 무퀘게와 나디아 무라드 선정-청와대 “1월에 이미 후보 마감…수상 기대 안 했다” 해명-“서울 정상회담에 성과 보여주면”…내년 ‘평화상’ 기대도[헤럴드경제=강문규ㆍ유오상 기자] 한반도 평화무드와 함께 수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었던 2018년 노벨 평화상은 결국 다른 후보에게...
2018.10.05 18:52
성장 제어 가능한 2차원 나노물질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 개발
- 인천대 김준동 교수팀ㆍ아주대 김유권 교수팀, 표제 논문 발표- 2차원 나노물질의 대량 생산 기술 확보를 통한 신융합 에너지 생산 체계[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내 연구진에 의해 2차원 물질 (2D)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설명 = 2차원 물질 (2D)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참여 연구진 인...
2018.10.05 18:33
MB측 “대단히 실망”…법정엔 불출석, 숨죽인 63분
-“다스 설립 자본금 송금한 게 아니라고 증거 제시했는데...”-변호인, “MB 접견하고 상의한 뒤 입장 밝힐 것” “대단히 실망스럽다. 다스와 삼성 뇌물 부분에 상당한 반박 물증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재판부에서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사진=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2018.10.05 17:38
법원 “다스는 MB 회사”…징역 15년ㆍ벌금 130억 중형 선고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횡령 혐의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장인 정계선 부장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재판부 “다스 실소유하며 횡령한 사실 드러나” -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뇌물 혐의도 인정 - 이팔성, 김소남 뇌물 수수 혐의도 유죄 판결 [헤럴드경제=...
2018.10.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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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