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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文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기대했는데”…아쉬운 시민들
-노벨위원회, 평화상에 드니 무퀘게와 나디아 무라드 선정-청와대 “1월에 이미 후보 마감…수상 기대 안 했다” 해명-“서울 정상회담에 성과 보여주면”…내년 ‘평화상’ 기대도[헤럴드경제=강문규ㆍ유오상 기자] 한반도 평화무드와 함께 수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었던 2018년 노벨 평화상은 결국 다른 후보에게...
2018.10.05 18:52
성장 제어 가능한 2차원 나노물질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 개발
- 인천대 김준동 교수팀ㆍ아주대 김유권 교수팀, 표제 논문 발표- 2차원 나노물질의 대량 생산 기술 확보를 통한 신융합 에너지 생산 체계[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내 연구진에 의해 2차원 물질 (2D)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설명 = 2차원 물질 (2D)의 대면적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참여 연구진 인...
2018.10.05 18:33
MB측 “대단히 실망”…법정엔 불출석, 숨죽인 63분
-“다스 설립 자본금 송금한 게 아니라고 증거 제시했는데...”-변호인, “MB 접견하고 상의한 뒤 입장 밝힐 것” “대단히 실망스럽다. 다스와 삼성 뇌물 부분에 상당한 반박 물증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재판부에서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사진=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2018.10.05 17:38
법원 “다스는 MB 회사”…징역 15년ㆍ벌금 130억 중형 선고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횡령 혐의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장인 정계선 부장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재판부 “다스 실소유하며 횡령한 사실 드러나” -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뇌물 혐의도 인정 - 이팔성, 김소남 뇌물 수수 혐의도 유죄 판결 [헤럴드경제=...
2018.10.05 16:54
[종합] 신동빈, 항소심 징역 2년6월ㆍ집행유예 4년으로 석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국정농단 뇌물 및 경영비리 관련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사진=연합뉴스]-K스포츠재단 70억 뇌물 유죄, 경영비리 일부 무죄 판단 -“朴 전 대통령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했다” 집유 선고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을 건네...
2018.10.05 16:46
생활비 떨어지면 또 절도…14차례 범행한 20대 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루 만에 금은방 3곳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등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6·여)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찜질방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목걸이와 반지 등을 결제하고, 금은방 주인...
2018.10.05 16:38
2억대 훔쳐 도주한 천안 현금수송 직원 징역 3년 선고
현금 수송차량에서 현금 2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수송업체 직원 A(32·고개 숙인 자)씨가 범행 엿새만인 지난 8월 13일 검거돼 관할 천안서북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법원 “직업 특성 이용한 계획적이고 대범한 범죄”[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현금 수송차량에 있던 현금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
2018.10.05 16:23
이명박 측 “법원 판단 대단히 실망…납득 가지 않는다”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5일 법원의 1심 판단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사진)는 이날 오후 선고공판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법원의 판단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강 변호사는 “...
2018.10.05 16:23
신동빈 롯데회장 ‘옥살이 끝’…2심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 선고
5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6개월, 지행유예 4년 선고를 받고 구속 7개월22일 만에 석방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은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 모습.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네고 수천억 원 대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2018.10.05 16:20
[1보] 1심 법정구속 신동빈, 항소심에서 풀려나
[사진=연합뉴스]-K스포츠재단 70억 추가 지원금 2심도 뇌물 인정 -재판부 “朴 전 대통령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해”-기업 범죄 혐의는 1심과 같이 대부분 무죄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박근혜 정부에 70억 원대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구속됐던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
2018.10.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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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