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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시민이 뽑는 자치구 행정혁신 ‘최우수상’ 쾌거
-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높게 평가 받아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6년 서울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는 시와 자치구간 소통을 증진하고 주민에게 큰...
2016.11.17 14:48
충북농기원, 아열대 작물‘차요테’차광 재배기술 개발로 생산성 증대
그동안 체계적인 재배법이 정리돼 있지 않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아열대 작물인 ‘차요테’ 생산에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법이 개발돼 화제다.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건강기능성 채소로 인기 있는 신소득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의 차광(빛을 차단함)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품질과 수량성을 높일 ...
2016.11.17 14:48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방지 기술 출원 봇물···동파로 인한 피해 크게 줄일 듯
겨울철 기습한파로 수도 계량기의 동파 사고를 방지키 위한 다양한 특허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수도계량기에 관한 동파방지 특허 출원은 최근 6년간(2010~2015년) 총 87건이 출원됐다. 이중 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기술중 보온기술이 64.4%(5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물의 응고‧팽창 대응기...
2016.11.17 14:47
충남산 밤ㆍ호두 전국 최고 임산물 입증…올해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청양 밤 최우수ㆍ천안 호두 장려상
충남도 내에서 생산된 밤, 호두가 전국 최고의 임산물로 선정되며 품질과 우수성이 입증됐다.충남도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내에서 생산된 밤ㆍ호두가 과종별 최우수 산림과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것으...
2016.11.17 14:47
KAIST, 신경세포의 안정적 배양 가능한 플랫폼 개발
KAIST(총장 강성모)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임성갑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신경세포를 장기적, 안정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아세틸콜린 유사 고분자 박막 소재를 개발했다.특히 이 연구는 KAIST의 ‘학부생 연구 참여 프로그램(URP :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통해 유승윤 학부생이 참여해 더욱 ...
2016.11.17 14:47
[2017 수능] “국어ㆍ수학, 작년보다 어렵다…당락 좌우”
-출제위 “6ㆍ9 월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이 전년도 수능에 비해 어려웠던 만큼 올 수능도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이 생길 전망이다. 실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역시 “국어 비문학...
2016.11.17 14:25
[최순실 게이트 수사] 조원동 檢 출석 “경제수석 지냈다는 사람이...부끄럽다”
-전화로 이미경 CJ부회장 경영퇴진 압박-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특혜지원 의혹도-검찰 소환된 현 정부 세번째 靑 수석 -오전엔 ‘음주측정 거부혐의’ 법원서 항소기각[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하며 경영개입 논란을 불러온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오후 검찰에 출석했...
2016.11.17 14:15
추선희 “12일 시위는 민란…100만 시위해도 4900만 뜻이 중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있었던 민중총궐기에 대해 “100만 명이 모여도 나머지 4900만 명의 뜻이 중요하다”면서 “한 쪽에 편향된 국민들의 생각과 다른 생각이 분명 있다”고 주장했다. 추 사무총장은 17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이번 민중총궐기를 보고) 터...
2016.11.17 14:12
배병일 영남대 교수, 경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위촉
배병일(59)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경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배 교수는 2016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주재하고 경산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등을 심의한다.kbj7653@heraldcorp.com
2016.11.17 13:58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톰슨 로이터,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발표이화여자대학교는 자교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톰슨 로이터가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리스트를 발표했고, 윤 교수는 2014~2016년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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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