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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500만원 상당 중국산 가짜정력제 불법유통 부부 적발
중국산 가짜 정력제를 수천만원 어치 밀수한 뒤 불법 유통한 부부가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5500만원 상당의 중국산 가짜 정력제를 국내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 및 사기)로 A(55ㆍ여) 씨를 구속하고 A 씨의 남편 B(59) 씨를 지명수배했다고 2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
2016.10.24 10:58
인천시 수질연구소,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인천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연구소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 연구실 안전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안전장비 예산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
2016.10.24 10:49
인천시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 인천도시모델 홍보
인천광역시는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스마트 시티 컨퍼런스(Smart Cities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마커스 에반스(Marcus Evans)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4월 마커스 에반스사로부터 개최 도시를 제...
2016.10.24 10:44
아파트 4층 계단에 멧돼지가…엽사에 사살돼
24일 새벽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4층 계단까지 나타난 멧돼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창원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안내 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뒤 엽사를 불렀다...
2016.10.24 10:34
무단횡단 하던 50대 순찰차에 치여 부상
[헤럴드경제] 지난 23일 오후 9시쯤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54살 권 모 씨가 순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순찰차는 대전 서부경찰서 가수원파출소 소속으로 사고 당시 권 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무단...
2016.10.24 10:24
관악구,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제도를 전면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앞으로 모든 난임부부에게 인공ㆍ체외 수정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제적 수준에 따라 지원금, 지원횟수 등도 조절해 제공한다. 확대 이전에는 전국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에만 지원이 이...
2016.10.24 10:15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①] 고질적 흉악범ㆍ정신이상 전과자…전자발찌 최선인가
-‘8세 여아 강간상해범’ 조두순…4년 뒤 출소-단순ㆍ우발 아닌 재범률 높은 성범죄ㆍ정신이상 전과자-끊기는 전자발찌ㆍ형식적 보호관찰제도…시민불안 가중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쏴 숨지게 한 성병대(46)가 보호관찰관의 감독을 받아 부착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력범죄자...
2016.10.24 10:0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②] “김 경감, 꼭 내 일 같아”…실의 빠진 일선 경찰들
-김 경감 순직에 일선 경찰관들 “꼭 내 일 같아” 충격 호소-경찰관 정신상담 수요 많지만, 시설은 전국에 4곳 뿐-“큰 사건 이후 경찰관들 정신건강 다룰수 있는 기관 필요”[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오패산 터널 총기난사’ 피의자 성병대(46)의 사제 총기에 숨진 고(故) 김창호 경감을 두고 일선 경찰관들은 “남의 ...
2016.10.24 10:01
한국경제硏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3% 불과”
[헤럴드경제] 직무나 성별 등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같을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13%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발표되고 있는 임금 격차 수치는 단순 월 급여 수준에 불과하다며 임금 결정 요인이 같다고 가정하는 ‘임금방정식 추정 방식’...
2016.10.24 09:58
‘철도파업’ 사상 최장 28일째…열차운행률 82.3%
김영환 철도노조 위원장 경찰 출두…금주 고비 전망 ’철도파업‘이 연일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하며 28일째로 접어든 24일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82.3%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날도 계속될 전망이다.사측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된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
2016.10.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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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