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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고흥엔 커피열매 ‘송알송알’...어린이날 커피축제도 호기심 ‘솔솔’
전남 고흥군이 어린이날인 5,6일 이틀간 과역면 연등리 고흥커피사관학교(옛 과역동초교)에서 커피코리아팜스 주관으로 ‘고흥커피 칸타타’ 축제를 기획해 관심을 끈다.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전국 커피 애호가 및 커피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행사와 커피 아카데미, 카페라떼 아트쇼, 커피묘목 증...
2016.05.03 10:32
”건강보험 폐지…경부고속道ㆍ인천공항 민영화해야“
”세월호참사 후 규제 늘린탓…공공부문 비대 부작용 생겨”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장, ‘바른사회’ 토론회서 주장 2년 전 세월호 참사 이후 행정 관청을 격상하고 감독 체계를 강화한 탓에 공공 부문이 비대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를 위해 공공 부문을 민간 영역으로 대체해야 한다”며 ...
2016.05.03 10:20
[한국 최초ㆍ인천 최고 100선]서구식 초등교육의 기원 인천 ‘영화학당’
지난 1892년 인천의 영화학당 설립은 우리나라에서 서구식 초등교육기관의 기원이 되는 역사적 사건이었다.영화학당보다 먼저 설립된 서울의 배재학당, 경신학당, 이화학당 등이 중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한 것과 달리 영화학당은 초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영화학당은 내리교회에 파견된 존스(Jones,G....
2016.05.03 10:14
제3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곡성군협의회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곡성군이 후원한 제3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사진)이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246개 팀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전통문...
2016.05.03 10:10
만성질환 환자, 시력떨어지면 ‘건강 삶의 질’ 저하
‘건강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은 개인의 경험, 신념, 기대나 인지 수준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건강 수준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관련 삶의 질’이 입원이나 사망과 같은 다양한 의료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2016.05.03 10:08
[포토뉴스] 비구름으로 잔뜩 찌푸린 서울 도심
[헤럴드경제]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늘 낮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바람은 4일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3일 오전 비 구름으로 잔뜩 찌푸린 서울 도심.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2016.05.03 10:02
어른들 "헬조선" 외쳐도, 초등생들엔 "좋은 나라"
-어린이가 바라보는 우리 사회, 부모보다 긍정적-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민국 바라보는 부모ㆍ자녀의 시선 설문조사 ‘헬조선’으로 표현되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4~6학년 초등생에게 우리 사회는 ‘어린이에게 좋은 나라’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월...
2016.05.03 10:02
[대입 수시대세ㆍ학종시대 ②] 당황스런 학부모들 “역대 가장 헷갈린 대입 됐다”
-수시비중 확대, 사교육 조장 vs 공교육 강화 -금수저 vs 흙수저…대입 논란 과열도 과열 지난달 27일 서울 광장동 학원가에서 만난 서울 A여고 2학년인 서모(17) 양은 하루 일과가 대입준비로 빽빽하다. 평일에는 학교 수업과 자율 학습을 마치고 영어ㆍ수학학원에 다닌다. 귀가시간은 새벽 1시. 토요일이면 과학논술학원에...
2016.05.03 10:01
[사형폐지 7번째 무산 ②] ’최고령’ 오종근ㆍ‘최연소’ 임병장, 똑같이 자연사 기다린다
-민간ㆍ국군교도소 포함 총 61명 수감 중…평균 연령 47.8세-1998년 이후 총 10명 옥중에서 사망, “인권 보호 vs 죗값 치러야”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반사회ㆍ반인륜적 흉악 범죄를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아 수감돼 있는 사형수들은 현재 총 61명이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50대에 육박하고, 평균 수감기간도 13년을 넘...
2016.05.03 10:01
[사형폐지 7번째 무산 ③] 17년간 법안 발의ㆍ폐기 반복…7전8기 가능?
- 1999년 첫 발의…번번이 국회 법사위ㆍ여론의 벽에 막혀 사형폐지법안의 국회 도전사는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 1999년 15대 국회에서 “한국도 국제사회의 인권 기준에 발맞춰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담아 유재건 의원 등 여야의원 90여명이 ‘사형제도폐지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것이다. 사상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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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